본문 바로가기

코숏23

11_03_21 새로운 식구가 늘어나다. 1월 27일에 태어난 올블랙 남자아이가 둘째아이로 들어왔습니다. 데릴러 간집엔 거의 10마리고양이가 있어서 둘째는 고양이에대한 낯가림이 없을거라 안심했습니다. 첫대면에 둘째는 아무렇지 않게 모네에게 앵겼는데 문제는 모네가 당황하여 둘째를 때렸죠. -_-;; 그이후부터 둘째는 모네만 보면 하악질작렬하고 모네는 눈인사를 건네며 친해지려고 쫒아다니는 오묘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둘째아이의 이름은 '탄' 입니다 탄이 탄아~ 라고 부르기 쉽겠져 ㅋㅋ 남편이 땅콩같다고 콩이라고 지었다 자고 일어나니 탄이가 되버렸네요 ㅎㅎㅎ 경계중인 모네. 올블랙 탄이... 헐.. 이놈 사진찍어도... 조금만어두우면 얼굴이 안나와 ㅠㅠ 아깽이지만 상당히 매끈한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두어번 모네와의 레슬링으로 지쳐 쇼파위에 잠들었는.. 2011. 3. 22.
11_02_26 아파트단지 길고양이 작년 여름부터 모네키우기전부터 눈에 들어왔던녀석입니다... 델따키우고싶었으나... 남편이 아직까지 길고양이를 데려다 키운다는것에 좋은이미지를 가지고 있지않는사람이라... (뚱뚱하다던가 더럽다던가 이런데 민감해서 ㅎㅎㅎ) 모네를 키우면서 용기내서 사료를 주곤하였어요... 이름은 루이14세처럼 부유하게 살라고 루이라고 불러주구 있어요 ㅋㅋㅋㅋ 수다스러운녀석이예요 애옹대고... 보통 사료를 차밑에 뿌려두고 다녔는데 다음날 경비 아저씨가 치우는것을보고 양도 못맞추겠고 안좋은이미지를 줄까해서 다른데다 옮겼지요... 요기... 이 윗층은 1층으로 아파트 단지 유치원??이라 밤엔 사람이 없어서 주기 좋더라구요 ㅎㅎ;;;; 첨줄때... 밥많이 먹고 새끼 많이 나면 어쩌지 이랬는데 어느날 하도 저한테 애옹대며...;;;.. 2011. 3. 2.
09_08_24 종로 3가 회사 근처 길고양이 엄청나게 낯을 가리는 고양이인데 어쩐일인지 폰카를 들이밀었는데 도망을 안가더라... 회사 근처 아주머니가 돌보고있는 길고양이 패밀리중에 한마리인데. 지금은 큰녀석이 얼추 7마리쯤 아깽이가 4마리쯤... 아주머니가 잡아서 중성화해놓은 고양이는 표시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귀를 잘라놓았다. 그렇게라도 보호해주고싶으셨겠지... 너무너무 귀여운데 사람은 경계하는 눈빛을 보니 역시나 씁쓸하다. 201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