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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8

14_04_11 혜나 배꼽 떨어졌다 ㅎㅎ 오전에 배롭이 덜렁 덜렁 했는데 오늘 가벼운 목욕한다고 옷을 벗기니 배꼽이 떨어졌다 ㅎㅎ 빨라 빨라 우리 혜나 ㅎㅎㅎ 가볍게 목욕하고 잠들었다 나도 어서 눈좀 붙여야지... 한 세시간 뒤에 깨겠지 ㅎㅎ 2014. 4. 12.
14_04_06 혜나로 태어나다. 혜나 태어나기 전날 마지막 만삭사진. 2014년 6월 14일 (음3월7) 9시 17분 강이 미국에서 혜나(hannah)로 태어나다. 4월 5일 아침 레드오렌지색 소변을 보고 붉은색 이슬을 봤다. 그리고 4월 6일 새벽 2시쯤 엄청난 태동과 불규칙한 진통... 갈색 냉을 확인했다. 가진통같아서 배를 부여잡고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아침 8시 주루룩하며 피가 흐르는 느낌에 잠이 깼다. 그리고 태동이 없다...!! 이슬은 이미 봤는데 피를 보니 패닉이 되어 남편과 곧장 노스슈어 병원으로 향했고 오전 9시쯤 검사하니 어제의 내진으로 고인피가 하루만에 나온거니 안심하란다 ㅜㅜ(완전 심장이 두근두근). 여전히 1cm 열려있지만 진통검사하니 3분간격이란다 의사샘이. 날 돌려보내지 말고 병원 두시간 걸으래서 두시간 걷고 .. 2014. 4. 12.
14_03_14 4번째 결혼기념일(한국은 화이트데이) 벌써 우리 결혼생활이 4년째다... ㅎㅎ 결혼한지 4번째 결혼기념일... 한달뒤면 애기가 생기니까 이게 어쩌면 마지막 거창한(?) 외식이 되지 않을까 하며... 동네 아웃백에 갔다 ㅎㅎㅎ 한국에서도 간지 오래 된거 같은데 ㅎㅎㅎ 얼마만에 아웃백인지... 부시맨 빵이 반가워 ㅎㅎㅎ 따끈따끈 좋앙~ 빵두개를 먹고... 주문한 마가리타가 나오고...ㅠㅠ (나도 술...) 쉬림프와 랍스타테일튀김과 칠리 소스 양도 적당하고 깔끔해서 좋더라~ >ㅅㅆㅆ 2014. 3. 16.
14_03_09 베이비샤워(선물 대공개!!!) 2탄 교회에서 함께 축하한 베이비샤워...!!! 집에와서 받은 물품들을 쭈욱 늘어놓고 나니 굉장히 많다...ㅎㅎㅎ 서프라이즈 파티에 놀라고 기쁘기도 해서 정신이 없던차라 집에서 차분이 열어보니 참 세심하시다 ㅎㅎㅎ 귀여운 기저귀 케이크 ㅋㅋㅋ 나중에 애기한테 입히면 귀여울 녹색 치마와 날개와 마술 봉 ㅋㅋㅋ 날개 귀엽다 ㅋㅋㅋㅋ 걷어내고 나니 애기용 기저귀들이 말려있다 ㅋㅋ 꼼꼼하게 다시 다 접어서 상자에 넣어놨어용 ㅋㅋ >ㅆ 201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