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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18

11_09_28 탄이의 마지막 일기. 사람 좋아하는 우리막내 탄이. 남편이 낸시랭놀이를 해도 발톱하나 세우지 않던 순한 아이. 11년 9월 28일 생일 11년 1월 27일 태어난지 8개월 우리집에 온날 11년 3월 21일 우리집에 온지 딱 6개월만에. 하늘나라로 갔다. 이때조차도 아프다는걸 몰랐다. 살집이 잘 안붙길래 그냥 남자아이고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했다. 밥도 간식도 곧잘 먹었고. 쥐돌이랑도 너무 잘놀아서. 너무 방심했나보다. 요즘 학원을 가게되어 보는날이 줄어들어 이녀석이 하루에 얼마나 자고 노는지 먹는지 조금 덜 신경쓰게 됬을뿐인데... 쌀쌀해진날씨에 좀 추워서 웅크리나보다 했던 안일함... 퇴근후 토해놓은 토사물은 그저 헤어볼인줄 알았다. 새벽 2시에 토할때 조차도... 가벼운 이물질을 섭취했나 했다.. 아침에 문열시간에 맞춰 .. 2011. 9. 29.
11_08_20 욕망에 눈이 먼 뇨자. 왠일로 똘망똥망한 남자 ㅋㅋㅋㅋ 궁팡을 사랑하는 뇨자. 부르면 오는 뇨자... 그이름은 모네 궁팡해줄라고 이름 부르면 도도도도 달려오는 뇨자 아이코 이쁜이 ㅋㅋㅋ 어디서든 궁팡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뇨자 왠일로 똘망똘망 우리검둥이 ㅋㅋㅋ탄 이동장 팔려구 꺼내서 사진찍으니 관심 급증ㅋㅋ 당구공을 부여잡고 똘망똘망... ㅋㅋㅋ 오붓한 오누이 ㅋㅋㅋ 잘도 잔다~ 2011. 8. 21.
11_07_09 그냥 요즘 피곤에 쪄들고 아이패드랑 놀았더니... 카메라를 잘안들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벌써 전자기기가... 무선이어폰...,egg,아이폰 3gs,아이패드 2011. 7. 8.
11_06_18 탄이 중성화하다... 남동생이었던 탄이가 이제 동생이 되버렸네요... 집에 중성묘가 두마리... 애옹 애옹 애옹 애옹 환청이 들릴정도로 수다 스러운 남자놈... 이었죠.;;; =_= (옹알옹알대던사진...) 상처를 핧지 못하도록 깔때기를 끼워놨는데.... (위에는 모네가 자고.... 아래는 탄이가 자고 ㅋㅋㅋㅋ) 깔떼기가 거추장스러운 탄이.... 하루만에 풀어주긴했습니다.; 마취에다가 피곤해서 잠든녀석 ㅠㅠ 이제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라렴 ㅠㅠ 키보드 보다 더 길어요... 어찌나 길죽길죽 누워 주무시는지... 피곤에 쪄든녀석... 모네 털이나 뭍히고... ㅋㅋㅋ 꼬질꼬질 ㅋㅋ 어서 회복이나 해라!! 201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