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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5

10_12_28 화이트벌쓰데이입니다 3 생일답게~ 남편과 오붓한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일끝나고 만난 대학로엔 사람도 많고 바람도 불어 춥더군요. 우리가 간곳은 작은스위스라는 퐁듀&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이미 여기서는 3번이나 데이트를 했지만 기념일에 가기 좋은곳입니다. 한적한곳에 있고 예약하면 좋은자리가 주어지고요... 메뉴판이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서 10%할인을 받았습니다. 부과세가 별도로 붙으므로 셈셈입니다. 치즈퐁듀와 리필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27000+25000 음식을 주문하면 에피타이져가 스프와 바게트가 나옵니다. 맛있는 스프입니다. 배고플때 가서 일찌감치 해치웠습니다. 바게트는 제가 생각한거보다 안쪽도 바삭거려서...조금...과자 같습니다. (겉은 바삭한 껍데기와 안은 부드러운 스타일의 바게트를 좋아합니다.) 주문한 스.. 2011. 3. 3.
10_08_31 토욜일욜 빵을 굽는 남편 토요일 오후 빵을 굽기 시작합니다. 실패합니다. 발효 실패. 간 실패... 짜다!!!! =_= 겉모습을 그럴사 했는데. 빵위에 바른 우유덕에 겉이 바삭한 빵이 완성되었는데... 발효가 덜되서 양도 적고...;; 짜고... 그래도 제가 반이상 먹었습니다 -_-)v 이래뵈도 완성이 되어 구워져 나온겁니다.;;ㅋㅋㅋㅋ 틑에서 빼고 봐도 현저히 작은 빵. -_-;; 후후 일요일 오후 남편이 재도전합니다. ㅋㅋㅋㅋ 다른거 만들까 고민하는걸 제가 잡아주었습니다. "실패한걸 바로 잡아야지!!!" 괜히 그랬나 싶습니다. 주말내 월요일까지 식빵만 먹고 있습니다. - -; 포슬포슬 포슬포슬~ 빵~ 빵~ 구워서 틀안에 있습니다. 토요일날 구운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계량한 양도 틀리지만 확실히 이건 발효가 더 되었습니.. 2011. 3. 3.
10_04_19 오후 6시무렵 생산적인 일이 하고싶어졌다.( 두번이나 실패했던 식빵에 재도전해보자!!! 세번째만에 성공이로군하~ 열씨미 치대도... 풍선껌같은 막이 안되서 발효시간을 기냥 늘렸다 ㅋㅋㅋ 캬하하하..... 2차 발효에서 중간에 안봤더니 빵틀에서 5%~10% 삐져나왔다 ㄷㄷㄷㄷ 1차 발효 50분 중간발효 3등분해서 20분 2차발효 넉넉잡아 50분 오븐에 20 계량 다 똑같고 저번보다 드라이 이스트는더 쫌 더 많이 넣었다 그랬더니 봉긋한 식빵.... 분명 세개 같은 그람으로 놔두구 2차 발효했는데 한쪽이 더 따뜻했나보다 ㅋㅋㅋ 한쪽이 더 빵빵해졌어 ㅋㅋ 칼로 슥슥슥슥 한군데 잘라주구 호오오 속삭이 뽀얗게 잘됬네 ㅋㅋ 식빵칼이 없는 관계로 빵칼로 최대한 얇게 슥슥슥 (아직은 뜨겁다공~) 짜잔!!!! ㅋㅋㅋㅋ 맛있어 속살이 보들보들 반죽하느라 힘들었지만 제.. 2011. 3. 3.
10_04_18 새벽 2시 식빵이 굽고싶어졌다. 잠은 안오고... 하다보니... 저번에 남편이 계량을 잘못했던 식빵이 굽고 싶어졌다. 새벽 1시부터 뚝딱뚝딱 계량하고.... 중간에 찰칵... (캬.... 근데 사실 반죽을 더 했어야했는데 팔이 아파서 ㅠㅠ) 여차저차 해서... 끝난게 거의 5시쯤... 흐으응;;;; 201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