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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

11_06_13 물질적 사랑 음 남편은 내가 어떤것들을 좋아하는지 이제 거의 파악했나보다... ㅎㅎ 저번에 크라운베이커리에 슈에 꽂혀있는걸 보더니만... 맛있는 데서 사온 슈... 근데 버터슈야... 난 생크림슈에 꽂힌건데 ㅋㅋㅋㅋ 6개나...두둥... 크고 맛나...ㅋㅋㅋㅋㅋ 아침에 출근할때 슈로 때우고 출근 ㅋㅋㅋㅋ 남편이 워크샵으로 괌에 가서 여러가지 기념품및 선물을 챙겨왔어용 제가 고냥이 좋아하는거 아니까...ㅋ 컵뚜껑이네요 ㅎㅎㅎ 까망고양이가 떡하니 ㅋㅋㅋㅋㅋ 요건 가방에 파우치로 쓰라고 면세점에서 레스포삭?머시기 가방을 사왔어요 ㅎㅎㅎ 와우....왠지 럭셔리한듯!! 펄핑크라 깜찍합니다요 ㅎㅎㅎ 요건 괌에서 쇼핑하러 돌아다니면서 사온 제 가방입니다. 코끼리를 살리자는 기부개념으로 사온 가방이예요... 가방하나 살때마다 몇%.. 2011. 6. 13.
11_03_14 무릎냥이란 이거다!! 모네가 괴이한 포즈로 앉을때가 있는데. 머리를 내려놓을땐 마치 앞발이 세개나 되는것처럼보이도록 뒷발을 앞발보다 앞쪽에 내어두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게 말야 쉬운포즈가 아니지 말이야? 하는 포스로 말입니다. 그리곤 앞발을 쭉~ 뻗으며 기지개를 키고는 편한대로 누워 잠을 잡니다. 2박 3일 우리가 집을 비웠더니 외로웠는지 졸아도 사람주변에서 졸더군요 ㅎㅎㅎ 전 티비보고 있는데 쇼파 옆자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자더군요 ㅎㅎ 그리고 밤 11시 무렵 블로그질을 하려고 앉으니 왠일로 골골골골 대며... 남편에게 몸을 맡기네요!!! 이녀석 많이 외로웠구나?!!?!??! 표정도 무흣해!!?!?!??! 컴터 하던 남편조차 당황하며 안아주네요 ㅎㅎ 전 본체에 연결했던 카메라도 뽑아 사진찍기에 몰입합니다 ㅎㅎㅎ 모네는 도도냥이.. 2011. 3. 15.
10_11_27 제주도 여행 둘쨋날_ 정의승마, 바스메말고기(식당) 어제 은근 돌아다닌게 피곤했는지 눈뜨니 9시 45분... 아침 부풰시간이 7시 부터 10시까진데 ㅠㅠ 결국 아침겸 점심을 나가서 먹기로하고 어젯밤 계획을 짰던대로 말을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말에게도 다행이지요 둘다 공복에 갔으니 눈꼽만치라도 가볍지 않았겠습니까. 생각보다 말이 높다고 하던데 높긴했지만 그렇게 많이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갈기는 뻣뻣하지만 털이 너무 부드럽더군요 아아아 너무 이쁘당...ㅠㅠ 이왕 타는거 중거리를 타보자고 중거리를 탔는데... 그냥 걸어다닐줄 알았더니 초반엔 걷다가 중반뒤엔 뛰더군요 헐!!! 단거리도 뛰나요? 단거리 타보신분? =_= 무섭습니다...뛰니까... 조금만 방향전환해도 내가 떨어져 나갈것같습니다... 무서워!!!!!!!!!!!! 두팔로 안장의 쇠를 잡고 웅크렸지요 .. 2011. 3. 2.
10_11_26 제주도 여행 첫날_ 돌하르방공원 동부 위쪽 대명근처에는 볼만한 명소가 많진 않더군요 첫날은 오후부터 돌게됬으니 가볍게 근처에서 놀기로 하고.... 식사 후 가까운 돌하르방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돌하르방공원 입장료 1인 4000원.... 생각보다 좀비싸네? 개인이 만든거라 그런가봅니다 ㅎ 비수기에 바람도 많이불고 외부관광지에는 사람이 적어서 둘이 사진찍기란 쉽지 않아. 거의따로따로 ㅋㅋㅋㅋ -_- 후후후 입구에서 한장!!! 근데 표정 왜이렇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개발된 하르방보다 옛날타입 하르방을 좋아합니다. 기념품도 옛날타입 하르방을 찾았는데... 없더군요 -_- 아아 하르방도 많고 예쁘당... ㅋㅋㅋ 하르방의 정기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별짓을 다하고 놉니다...;; (정말 저러고 놀아도 한치도 부끄럽지 않을정도로 사람이 .. 201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