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_11_26 제주도 여행 첫날_ 돌하르방공원

동부 위쪽 대명근처에는 볼만한 명소가 많진 않더군요
첫날은 오후부터 돌게됬으니 가볍게 근처에서 놀기로 하고....

식사 후 가까운 돌하르방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돌하르방공원 입장료 1인 4000원.... 생각보다 좀비싸네?
개인이 만든거라 그런가봅니다 ㅎ

비수기에 바람도 많이불고 외부관광지에는 사람이 적어서 둘이 사진찍기란 쉽지 않아.
거의따로따로 ㅋㅋㅋㅋ -_- 후후후

입구에서 한장!!!
근데 표정 왜이렇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개발된 하르방보다 옛날타입 하르방을 좋아합니다.
기념품도 옛날타입 하르방을 찾았는데... 없더군요 -_-

 

 

 

 

아아 하르방도 많고 예쁘당...

ㅋㅋㅋ 하르방의 정기를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별짓을 다하고 놉니다...;;
(정말 저러고 놀아도 한치도 부끄럽지 않을정도로 사람이 없었어요...)

 

 

 

기념품점인줄알고 다가갔는데 철수된 상점인지...
그냥 하르방들만있더군요.

아들낳게 해준다는 하르방이라 그런지 이미 뒤쪽은 반질반질하더군요 ㅎㅎㅎ
(저도 아이를 낳는다면 아들낳게 해달라며 좀 빌어보았습니다.)

 

 

 

하르방이랑 팔짱도 끼고

 

 

 

정말 많이도 찍었네요 ㅋㅋㅋ 그만큼 많습니다.

 

 

 

공원 안엔 전시관같은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삽으로 만든 새...

 

 

 

돌하르방 수도꼭지.

 

 

아이들을 위한 목마

 

 

 

삽을 이용한 벌레모양 전등

 

 

돌과 소화기로 만든 기둥

 

 

빼곡히 계단에 나열되있는 하르방들.

 

 

 

그리고 쇠로만든 전시물도 많더군요... 아이들을 위한듯한...
그런대 대부분 일본애니 캐릭터나 외국애니 캐릭터라 조금 아쉽더군요.
제주전통캐릭터 하르방공원에... 일본애니캐릭터들이라니 음...
(붉은돼지랑. 포비등도 있었습니다.)

 

제일 큰 하르방 ㅋㅋㅋㅋ

 

 

 

왠 나무로 된 강아지의자인데 너무 귀엽더군요 ㅎㅎㅎ

 

 

자전거 보관소라는 표시를 전시물로 표현되있는데 귀엽더군요 ㅎㅎㅎ
녹이 많이 슬었으니 귀여운 색들로 다시 고쳐놨음 좋겠네요




돌하르방공원

입장료 1인 4000원
상당히 넓은 공간입니다. 하르방을 좋아하는 사람의 개인공원이라는데.
 집중력이 짧은 저로서는 휙휙 스쳐지나가게되더군요 보다보면 다 돌들이라...

테마의 요소가 조금 부족하다 싶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나 연인들이 가긴 좋은 공원입니다만.
1회성 공원입니다. 다시 들리고 싶다 싶은정도의 관광지는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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