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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11_03_14 무릎냥이란 이거다!!

by 키노c 2011. 3. 15.
모네가  괴이한 포즈로 앉을때가 있는데.
머리를 내려놓을땐 마치 앞발이 세개나 되는것처럼보이도록 뒷발을 앞발보다
앞쪽에 내어두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게 말야 쉬운포즈가 아니지 말이야?
하는 포스로 말입니다.



그리곤 앞발을 쭉~ 뻗으며 기지개를 키고는 편한대로 누워 잠을 잡니다.



2박 3일 우리가 집을 비웠더니
외로웠는지 졸아도 사람주변에서 졸더군요 ㅎㅎㅎ
전 티비보고 있는데 쇼파 옆자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자더군요 ㅎㅎ





그리고 밤 11시 무렵 블로그질을 하려고 앉으니 왠일로 골골골골 대며...
남편에게 몸을 맡기네요!!!
이녀석 많이 외로웠구나?!!?!??!
표정도 무흣해!!?!?!??!
컴터 하던 남편조차 당황하며 안아주네요 ㅎㅎ
전 본체에 연결했던 카메라도 뽑아 사진찍기에 몰입합니다 ㅎㅎㅎ







모네는 도도냥이라 불러도 오지않고
무릎에 올라오기는 커녕 안아주면 몇초만에 버둥대는데

2박 3일 집을 비운탓에...
외로움이 격해졌는건지...ㅎㅎ 잘 좀 참아주네요 ㅎㅎㅎ
왠일로 컴터에 집중하는 남편 무릎에 어정쩡하게 올라와있어요 ㅎㅎ



남편의 가랭이는 벌어져있는데 ㅋㅋㅋ 거기에 어정쩡하게 걸쳐져...
뒷발엔 힘을 꽉주고... ㅋㅋㅋㅋ


앞발도 미끄러질세라 남편 엄지에 꽉~


ㅋㅋㅋ 남편엄지손가락에 꽉 디디고있는 앞발 귀엽죠? ㅋㅋㅋㅋ


"뭔가 어설퍼 모네야"



아 뭐가 이게 무릎냥의 정석이야...
카메라를 뒤흔드는 모네입니다



ㅋㅋㅋ 왠일로 외로움에 사무쳐 아빠한테 앵겨있네요 ㅋㅋㅋㅋㅋ
오늘 사이좋게 목욕도 했겠다 ㅋㅋㅋㅋ
정이 쌓여가나봐요 ㅋㅋㅋㅋ


언제쯤 무릎에 제대로 앵겨 골골대며 잠들을런지...

저러고 곰새 내려가 언제 자기가 그랬냐는듯 그루밍중이예요 ㅎㅎㅎㅎㅎㅎ


잘놀고 왔으니 또 한주 잘 보내야죠 ㅎㅎㅎㅎ  벌써 올해의 3월달도 중순을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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