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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45

11_04_21 사랑스러운 모네. 우리우리 사랑스러운 모네냥 간만에 탄이를 염탐하며 캣타워 위에서 노닥노닥... 낮은 캣타워라... 높은걸로 새걸로 사주구싶지만... 내 좀 가난하단다.; 핫! 왜? 날 뚫어져라 보는녀석... 이럴땐 가끔 내가 당황한달까... 여전히 앞발은 토실토실 잿빛 찹쌀똑~ 아래서도 얌전얌전 모네는 천상 여자다. 소심하고 얌전하고 조용하고 근데 애교는 그닥... 뭔가 멍~ 할때 사진을 찍게됐... ㅋㅋㅋ 멍모네!!! 여전히 등짝의 무늬는 이뻐이뻐 아래서 보는 뷰도 사랑스러워요 우리 모네 콧날이~예뻐용 ㅋㅋㅋ 탄이 행동하나하나에 동공확장 심장벌렁벌렁하며... 대관심!! 귀도 쫑끗쫑끗... 아 눈동자봐... 벌렁대구있어 ㅋㅋㅋㅋㅋ 탄이 그만봐!!! 그러다 대뜸 하품도하는 4차원 고냥이 ㅋㅋㅋ 자리를 바꿔 식탁밑에서 탄이.. 2011. 4. 21.
11_04_21 탄이... 까만놈... 사고뭉치. 요놈 남아에 똥꼬발랄 아깽이라 치는사고마다 기운을 쫙쫙 빠지게 만든다 아침에 모닝 알람야옹부터... 알람시계보다 정확하게 아침 6시 30분 무렵 울어제낀다... (내가 안일어 날수가 없구나... OTL) 어젠가는 두루마리 휴지를 넝마로 만들어놓더니... 오늘아침엔 쓰레기통을 과감히 뒤지셨다 아침부터 그거 치우느라 머리에 짜증마크가 세개 생겼다... 내 인내심테스트를 하는 아이 ㅋㅋㅋ 애옹대는것도 귀엽고... 뭐... 귀엽지만 사고칠땐 아.....부처의마음을 갖기란 여간힘든게 아니다. 누워있으니... 배위에 떡하니 올라오는 골골냥... ''킁킁'' 코를 내얼굴에 들이밀며 냄새 맡는 녀석... 과감히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고개를 돌리는 녀석 까망색털덕분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ㅋㅋㅋㅋ 역광을 받으셔서 뽀샤시~ .. 2011. 4. 21.
11_04_17 두녀석은 이렇게 잘지냅니다. 모네는 여유롭게 발판위에서 쉬는것을 좋아하는 아이. 탄이때문에 여유가 없어지는 안타까운아이...ㅠㅠ 벚꽃구경을 가려고 사진테스트~ 탄이가 모네한테 찝쩍댈때 사진이 찍혀버렸네 ㅋㅋㅋ 모네는 ㅌㅌㅌㅌ 탄이는 나를 째려본다. ㅎㅎㅎ 어둠속에서 나를 지켜본다... 주말에 손님이 집에와서 1박을 하고 가서 애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어젠 실수로 냥이들 화장실문을 닫고 출근해... 돌아와보니 똥테러... 치우느라 정신없어 많이 찍지 못했다 ㅠㅠ 이번주말엔 여유롭게 찍어야지 ㅎㅎ 빨래통을 좋아하는 두아이들. 2011. 4. 19.
11_04_11 어영부영 쿵짝쿵짝... 어여부영 둘이 붙어있는시간이 늘어나요. 오래간만에 안방을 개방해놓고 한참있으니 조용하더랍니다... 보니 두마리가 포근한 극세사 이불위에서 단잠을 자고 있더군요 ㅎㅎㅎ 쇼파위에서 이젠 식빵을 굽는 모네 요즘 좀 안정감이 있나봐요 ㅎㅎ 중간중간 식빵을 구워주네요 탄이 와있던 초반에는 구울시간이 없던 모네예요 바로 옆에선 탄이두 자구 있어요 ㅎㅎㅎ 둘이 서로 여유가 생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하품도 쩌어어억!!!!!!!!!!! 흔들렸습니다 ㅋㅋ 망손찍사가 그렇지요 뭐 ㅋㅋㅋㅋ 똘망똘망 모네가 사진빨을 잘받아서... 사진으로 편애를 하게 되요;;; ㅋㅋㅋㅋㅋㅋ 탄이는 어차피 시커먼걸!!!! 내가 귀찮았는지 자리를 피해버리는...ㅎㅎㅎ 그래봐야 멀리안가고 방바닥에 뒹굴~ 나...나좀 귀찮게좀 하지 말아줄래옹? 선명한.. 201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