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 남아에 똥꼬발랄 아깽이라
치는사고마다 기운을 쫙쫙 빠지게 만든다
아침에 모닝 알람야옹부터...
알람시계보다 정확하게 아침 6시 30분 무렵 울어제낀다...
(내가 안일어 날수가 없구나... OTL)
어젠가는 두루마리 휴지를 넝마로 만들어놓더니...
오늘아침엔 쓰레기통을 과감히 뒤지셨다
아침부터 그거 치우느라 머리에 짜증마크가 세개 생겼다...
내 인내심테스트를 하는 아이 ㅋㅋㅋ
애옹대는것도 귀엽고... 뭐... 귀엽지만 사고칠땐 아.....부처의마음을 갖기란 여간힘든게 아니다.
누워있으니... 배위에 떡하니 올라오는 골골냥...
''킁킁''
코를 내얼굴에 들이밀며 냄새 맡는 녀석... 과감히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고개를 돌리는 녀석
까망색털덕분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ㅋㅋㅋㅋ
역광을 받으셔서 뽀샤시~
그래도 블랙아이라 .... 깔끔함이 없어!!!
여유만만하게 자리를 잡고 배위에 눕는녀석 킁...
이렇게 보면 엄청 대갈장군스럽다...
녀석 대두가 될건가...하지만 다리가 길어.....
문어 롱다리가 될듯하다...
어둡지만 눈매는 항상 억울냥
ㅋㅋ 눈매덕분에 표정이 늘 억울해보이는녀석...
근데 사고는 니가 치잖아!!
종일 똥꼬발랄하게 뛰댕기고나서 지치셨다.
모니터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자는녀석
다리가 길어서 ㅋㅋㅋ 다리를 죄 모으고 잔다 ㅋㅋㅋ
넌 대두문어씨가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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