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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63

13_03_12 어머님이 보내주신 홍삼을 달이기. 어머님이 보내주신 말린 홍삼+ 홍삼 잔뿌리 + 대추 + 생강 말린것. 잘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에 뒤져보니 사기그릇쪽이 좋다는데 집에 마땅한 달일만한 그릇이없어 슬로우쿡커라는 작은 쿠킹 도구를 사고 말았슴 약 1.5 L 정도 들어가는 정도라 양이 적긴하지만 두식구가 먹을꺼니까 뭐 죽만들거나... 할때 좋은데... 두루두루 써먹게 되었넹. ㅎㅎ 두번째 우려낸 건더기들 두번째 우려도 물이 까맣다... 건데기도 쭉~ 짜서... 최대한 국물(?) 내어두고... 첫번째 우려뒀던거... 꺼내서 홀짝...해주고... 재탕한 홍삼액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유리병이 부족하네... ㅠㅠ 24시간을 우리면 사포닌이 충분히 우려나온다나... 넘기지 말랬나 ...그래서... 23시간씩 이틀 우려 주었다... 전...기 세.... 2013. 3. 15.
13_02_26 주말 브런치와 화요일 안심스테이크 저번 크레이프에 이어... 한참 먹고 싶다 생각한게 한국식... 팬케이크... IHOP에 가면 펜케이크가 나오는데 그저 겹겹이 쌓인 팬케이크와 시럽들...뿐... 한국에선 말 그대로 케이크 처럼 달달하니 다양하게 과일과 생크림이 듬뿍듬뿍해서 먹었던거 같은데... 싶은마음에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찌됬던 완성 된모습...히히... 3단으로 겹겹이 생크림과 과일 슬라이스를 넣어 윗층에도 맛보여주구 둘이서 오붓이 먹었지요 ㅎㅎㅎ 휘핑되어진 크림을 판매하기 때문에 생크림은 구하기 쉽더군요 여기... 이김에... 비싼 메이플 시럽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칼 포크 셋트를 하나 사야겠더군요 과도로 썰어 먹었네요 ㅋㅋㅋㅋ 겹겹이 딸기와 생크림이 ... 입맛을 자극... 우잉 맛나... ㅠㅠ 다시 사진올리면서 보고.. 2013. 2. 27.
13_02_14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한국과 일본에선 뭐 여자가 남자에게 쪼꼬렛주는날...이라고한다지만 미국은 그냥 사랑하는 사람에게 쪼꼬를 선물해주는 정도? 남편이 해바라기 꽃이랑. 쪼꼬렛을 사왔다. (내가 기동력이 떨어져 남편에게 사다 줄수 없으니... 퇴근길에 사오라고 압박을 좀 했음) 그래그래 집에 꽃이 있어야 좀 화사하지 ㅋㄷㅋㄷ 그리고 달달한게 땡겨서 그전에 리서치 해둔... 크레이프를 먹으러 차를타고 나갔다. 30분을 달려 간곳은 좀 작은 아담한 가게. 근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다? ㅋㄷ 오더를 하고 목을 축이며 크레이프를 기다리는 중... 미국의 간식(?)은 굉장히 달아서 달달한거 좋아하는 나조차도 좀 힘들다...;; 그래도 그전부터 봐둔거니 간만에 남편과 오붓한 달달한 시간을 지내야지~ 남편은 사보리크.. 2013. 2. 17.
13_02_09 뉴욕 눈태풍 강타. 와인 맨날 먹는거 아니구 ㅋㅋㅋ 요 사진은 저번 언젠가 먹은 사진... 히히... 맛난 6025... 그리고 태풍이 오기 전날... 유유자적하게 와인을 마셨드랬지... 동네 마트에서 산 치즈... 한국 치즈랑 색도 비슷하고 해서 샀더니... 플라스틱맛이 나...읭??? 이거 뭥미 칼로리... 읭?????????? 역시...영어는 읽고 사야해... -_-... 색만보고 샀더니 대략 낭패... 플라스틱맛 나는건 카카오 99%이후로 처음일세... 그래서 웃는소치즈... 근데... 벨큐브가 없어. 못 찾겠어...ㅠㅠ 하는 수 없이 크래커용 치즈를 와인과 쳡쳡... 맛나. 맛나... 요물요물... 살찌더라도 맛이 어느정도는 있어야지... (저 플라스틱...치즈 어쩐다? -_-?) ------------------.. 2013.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