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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3_02_14 발렌타인데이

by 키노c 2013. 2. 17.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한국과 일본에선 뭐 여자가 남자에게 쪼꼬렛주는날...이라고한다지만

 

미국은 그냥 사랑하는 사람에게 쪼꼬를 선물해주는 정도?

 

 

남편이 해바라기 꽃이랑. 쪼꼬렛을 사왔다.

(내가 기동력이 떨어져 남편에게 사다 줄수 없으니... 퇴근길에 사오라고

압박을 좀 했음)

 

 

 

 

그래그래

 

집에 꽃이 있어야 좀 화사하지 ㅋㄷㅋㄷ

 

 

 

 

그리고 달달한게 땡겨서 그전에 리서치 해둔...

 

크레이프를 먹으러 차를타고 나갔다.

 

 

 

 

 

 

30분을 달려 간곳은 좀 작은 아담한 가게.

 

 

근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다? ㅋㄷ

 

 

 

 

 

 

오더를 하고 목을 축이며 크레이프를 기다리는 중...

 

 

 

 

 

 

 

 

미국의 간식(?)은 굉장히 달아서

 

달달한거 좋아하는 나조차도 좀 힘들다...;;

 

 

 

 

 

 

 

 

 

그래도 그전부터 봐둔거니 간만에 남편과 오붓한 달달한 시간을 지내야지~

 

 

 

 

 

 

 

 

남편은 사보리크레이프 클래식.

 

(햄이 들어간 크레이프로 야채와 곁들여 먹는데 한끼 식사쯤 된다.;;;

우린 가볍게 저녁먹고 디져트 먹을라고 나온건데 ㅋㅋㅋ)

 

 

 

 

 

 

나는 스위트크레이프로

 

바나나와 딸기가 초코와 함께...있는...

 

 

(엄청 달아서... 중간쯤 먹으니 나도 힘들었슴..;;;)

 

 

 

 

 

꿀럭한 초코들... 아 달어... ㅠㅠ

 

사진올리면서 보는데도 울렁거리네 ㅋㅋㅋㅋ 달어;

 

 

 

 

 

그래도 다 먹었씀!

 

깔끔히 먹고 집으로 귀가~

 

이렇게 발렌타인데이는  달달한 디져트로 무난히 넘겼슴.;;;

 

 

 

담달엔 우리 결혼기념일인데 뭐 할까나... 싶음    @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