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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63

13_04_07 헥셔 스테이트파크 친구님께 소포를 받고 기분이 무지 좋은 토요일 낮 날씨가 좋아 드라이브 겸사 나왔는데... 바다 근처에 가니 바람이 슁슁분다... 이곳은 헥셔 스테이크 파크로 집에서 남동쪽하단에 있는 공원이다... 이곳저곳 파킹랏이 있는데... 가보니 오픈된곳이 그닷 많진 않았고 아직 나무에 새 잎이 거의 안나서 겨울 바다 같았다... 그럼에도 가을 하늘처럼 구름하나 없고... 넓고 광활한 땡땡이랑 바다... 그리고 하늘... 이런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몇일만에 굶어 죽을거야... 멋진(?)포즈의 남편 쌔삥한 선글라스를 하나 뽑았는데...가격이 어마어마... 한국에서 사올걸 후회막심했으나... 여긴 햇빛이 강한날 눈이 굉장히 부셔서 선글래스가 필수다.. 한국과 이런건 좀 틀린듯... 한국에선 크게 선글라스가 필요한느낌이 .. 2013. 4. 10.
13_04_07 친구느님의 선물... 4월의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밥을 뭐할까 하는데 고맙게도 윗층 하팀네서 와플을 만들어서 내려보냈다 ㅋㅋㅋ 아이구 고마워라 ㅋㄷㅋㄷ 저번 펜케이크의 보답인가 보다 ㅋㅋㅋ 그리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 택배님이 오셨다 ㅋㅋㅋ 윗층 은성엄마가 뭐이렇게 자주 한국에서 택배가 오냐며 놀란다...ㅋㅋㅋ 뭔가 뿌듯 뿌듯 하구만 ㅋㄷㅋㄷ 친구 잘 둔덕인가봐... +_+) 고맙게 깨알같은 메모들과 함께 이런저런 물건들이 ㅋㅋㅋ 그래 한국거 그리웠어 ㅋㅋㅋㅋ 고맙다 ㅋㅋ 미쿡것도 있긴한데 섬세하지 못해... 그리고 난 탐폰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 사실;;; ㅇㅅㅇ 여긴 탐폰을 주로 더 신경써서 만드는듯; 그리고 고마운 소주 ㅋㅋㅋ 푸풉 촬리랑 언제 함 삼겹살 먹을때 사진올려줄게 ㅋㄷㅋㄷ 우리 냥님께서 궁금해하신다 ㅋㅋㅋ 머리에.. 2013. 4. 10.
13_03_23 고맙다 친구들...ㅠㅠ 오전에 일찍일어났다가... 너무 졸려서 살짝 낮잠자고 일어난 토요일... 택배가 왔다. 보기에 제일 큰 박스를 쓴거 같구나...택배비 어마어마 할텐데 부피+무게 인지라... 대충 친구가 보냈구나 하고 낌새는 차리고 있었는데... 역시 미주로구나...ㅎㅎㅎ 얼핏 주소지를 캐내더니만... 이런 앙큼한것♥ ㅋㅋㅋㅋ 열어 보니 빼곡한 너구리 짜파게티 ... ㅎㅎㅎ 구석에서 꺼낸 cd... ㅎㅎㅎ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별도로 배송까지 해주다니ㅎㅎㅎㅎ 더 말꼼해지라고 때밀이까지... 사실 여기서 구할 수는 있지만... 그게 참... ㅋㅋㅋㅋ 직공수 받으니 좋다 야... 때욜씨미 밀어서 깨끗해질게 ㅋㄷㅋㄷ 신행선물도 받고... 즐거운 유럽여행이었구나?? 하아~ 신행은 좋지... 후회없이 잘 다녀왔뇽...? 신행때.. 2013. 3. 24.
13_03_02 보쌈~ 주말 토요일 병원들릴겸~ 옆동네에 갔다가... 보험카드가 인식이 안되서 병원은 못들리고... 밥이나 먹을까하고 찾아보니 한식당이 있더라는!!! 롱아일랜드도 살기 좋아 한인을 많이 보곤 하는데... 대학교 근처에 한식당!!! 나랏말싸미... 듕국에 달아... 주인아저씨 세종대왕님을 존경하시나 보다...인테리어까지... 애국심이 묻어난다... 물괴기도 특이한놈으로 잘 관리 하셨다는... 내부도 한국풍미가 넘쳐 흐르는 인테리어... 넓은데... 점심에 손님이 우리..뿐? ㅋ 보쌈을 시켜놓고 기다립니다... 반찬...이 나와... 반찬에 집중!!! 그리고 화려한 보쌈... 아아... 엄마 김치에 보쌈얹어 먹고 싶다. 사진올리면서도 먹고 싶어지네 ㅋㄷㅋㄷ 흔들렸어... 배추가 좀 많이 뻣뻣했지만... 간은 적당해.. 201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