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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곳들~♪♪♪

15_10_17 모홍크 가족여행

by 키노c 2015. 11. 30.

 

 

 모홍크에 왔따@@@@@

 

우리 미국에와서 그나마 제일 멀리 가본

여행지였는데 남편이 산을 타고싶다고도 했고

 

기분전환하고싶은마음에 내가 고집을부려

 

모홍크로 왔다.

 

작년에 이맘때 추웠던것 같아. 단단히 준비하고

 

오는데 4시간이 걸렸드랬다.

 

 

 

 

 

 

의젓해진 혜나랑 식탁에 앉아 밥먹는데

 

너무 뿌듯...

 

 

 

 

 

베이비가 있어서 ㅎㅎㅎ

 

 

디져트로 직원이 가져다 주신 아이스크림

 

 

 

 

 

 

 

너무 행복한 모녀...

 

 

 

 

 

 

 

 

 식당에서 나올때 기념가족사진 ㅎㅎㅎ

 

 

 

 

 

 

 

 

 

가져간 셀피로 가족사진좀 찍어보고ㅎㅎ

 

 

 

 

 

 

 

 

가볍게 산책...

 

 

단단히 입고 갔는데도 너무 추웠다

 

감기가 걸릴까 실내에 있기엔 실내에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사람들도 피신해있는)

 

혜나를 안거나 잡아둬야하는데

 

모든게 궁금한 혜나는 사람많은 실내에서 울어버린다...

 

ㅠㅠ

 

 

 

밖에 나오자니 춥고...

 

안에 있자니 혜나가 너무 돌아다니고 잡아두면 울고;;;

(사람이 많아 위험함)

 

나와서 기념사진찍는데도 결국 울고불고 ㅋㅋ

 

 

하는수 없이 밥먹고 잠깐 거닐다 오후 4시쯤 출발했다...

 

 

 

 

돌아가는데 4시간이나 걸린다.

ㅠㅠ 혜나가 오가는시간에 얼마나 지겨워하던지...

 

 

 

 

둘이 혜나 엎고 등산하자고 다짐하고 간거였는데

 

등산은 커녕 ㅋㅋㅋ 콧물줄줄 흘리며 춥다춥다...

 

혜나 감기 걸릴까 발동동...

 

 

정말 다음엔 여름에가서 1박을 하던지 해야겠다.

 

 

그래도 나는 오래간만에 엄청난 기분전환한거 같아 좋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