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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곳들~♪♪♪

201612/26_20170102 겨울 여행. 꿈과 낭만의 크루즈 (02)

by 키노c 2017. 1. 3.

 12/28 수요일





일어나니 기분좋은 바다다...


아무것도 없이 물 하늘이야 그냥 ㅋㅋㅋ





무려 오늘은 나의 벌쓰데이!


이얏호!!!!


아점(?)을 먹고 방에 오니 깨끗하게 치워진 방과 테이블위엔

작은 컵케익이!!


거의 30의 중반이어도 난 아직도 내생일이 좋다능...@@


그냥 두근두근



오늘은 뭐라도 하기로 결심했으니 무작정 배에서 내렸다!!!



액티비티 예약하러 갔을때 하고 싶던게 이미 다 솔드아웃이어서...



그냥 무작정 내림


앗 2일만에 겨우 인터넷 접속이 되네? ㅋㅋ 넘 좋네?



역시 난 문명과 떨어져 살 수는 없나봐 ㅠㅠㅠㅠ











그렇게 무작정 내린 플로리다에서


Cocoa 비치에 가는 버스에 무작정 티켓끊고 탐!!!


녹색팔찌는 우리는 관광객이요 하는 표시 ㅋㅋㅋㅋㅋ












마치 썬큰의 여름같았다 ㅎㅎ









기념품도 샀고 커피도 쪼로록쪼로록....


수영준비는 안했던 차라 해변만 구경하는 걸로...










진짜 썬큰같네 ㅋㅋㅋ 같은 미국이라 별반 느낌이 다르지 않네








그래도 신난다고 막 사직찍고~~~








혜나는 모래장난 오지게 하고...~~


갈매기 쫒아다니느라 아빠가 진땀빼고


주변에서 웃고 ㅋㅋㅋ












ㅇㅅㅇ 여름에 바다 자주 가야겠다...










하늘 짱 멋지고










물은 좀 추워보이는데 다들 잘 노네...










저녁에 스테이크집에 예약해놔서 일찌감치 귀가...












스테키 집에서 와인과 함께 저녁식사...


와인 반잔씩 했는데 강한거 해서 ...;;; 속이 쓰렸다는 후문...


ㅠㅠ



막 난 토하고 남편은 취해서 어지럽고


불행히 다음날 컨디션에 지장을 줌...ㅋㅋㅋㅋ




오래간만에 분위기에 술에 취해서는 ㅋㅋㅋ =_=;;

역시 안하던 과음은 좋지 않엉...;;



내 생일은 막 막 이렇게 흘러흘러 가는구나~








12/29 목요일




일정대로 Great stirrup Cay, Bahama에 도착


혜나아빠는 아침부터 감기를 호소... 혜나는 탑승전부터 감기...


나도 속도 쓰려서 일단 바다 구경이나 하자고 나왔다...






캬.... 바다바다


여긴 NCL이 단독으로 빌린건지 산건지 딱 얘네만 쓴다 좋네!!!


뒤늦게 생각해보니 이게 피크였어...

여기서 이걸 만끽했어야했어~






우찌됐던간 우리 기념품샵에 들러 자석을 사고


난 뽐뿌 받아 가방하나 질렀다 ㅋㅋ








우리 혜나는 여전히 똥꼬 발랄 모드고;;;;







해변은 역시나 일찌감치부터 나온 사람들도 북적북적...








나온김에 밥이나 먹자 싶어 부풰먹고






그래봐야 햄버거;







가족사진하나 찍고...


(혜나가 깰까봐 말이 짧아진다!! 타자소리는 왜이렇게 크게 들리는거야 ㅜㅜ)







어제 30대 중반의 생일을 치른 아주매







에헤라디야~






눈누랄라 혜나 ㅎㅎ







가족이 돌아오는길에 크루즈사진도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