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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곳들~♪♪♪

201612/26_20170102 겨울 여행. 꿈과 낭만의 크루즈 (03)-준비물

by 키노c 2017. 1. 3.


12/30 금


Nassau, Bahamas




자고 일어나니 나도 목이 뭔가 불편...


그래도 오늘은 바닷가 수영을 예약해논지라 물놀이 장비도 다 챙겨서 내렸다







근데 왠걸 바람이 쩔게 불어서... 비치를 캔슬했다 -_-


가족 모두 컨디션이 별로니 무리하지 말아야지













참 크네 커 ㅋㅋ








앞코를 안찍다니 이남편...




앞코가 포인트인데 센스하고는 ㅜㅜ









바람이 너무 불더라...









걍 나와서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기념품 자석 하나 사고






택시 투어를 올라탔는데

별로 비추...

가격은 60불... 1인당 30불...

좀 비싼 가격인거 같은데... -_-


우리가 한꺼번에 30인줄알고 낚인듯함;;;







그래도 이곳저곳 구경하고






혜나도 낮잠이 들어버려서 일찍 귀가함










돌아오니 하우스 키퍼아저씨가 수건아트를 해놓으심...




12/31 토


모두 컨디션 난조로 약먹고 뒹굴대고 자고 먹고 자고 먹고...



ㅎㅎㅎㅎ 이렇게 하루가 막 흘러감 ㅋㅋㅋ







밥먹고 오니 고양이를 만들어두신 듯...








저녁에 다들 잠들었다가 11시 반에 깼다...


에잇 해피뉴이어 파티나 가자 하고 올라가니 비가 오더라



폭죽...@@ ㅜㅜ 보고싶었는데







샴페인잔 하나씩들고 해피뉴이어!!!!








이렇게 올해를 마무리 했다...



2017 1/1 일


진짜 먹고 놀고 자고 먹고 놀고 자고


아니지 먹고 뒹굴다 자고 먹고 뒹굴다 자고


마지못해 일어나 비디오 아케이드 가서 게임 몇판하고


상품 받아옴 ㅋㅋㅋ


피카츄 인형과 잡다구리 장난감을 뽑아옴 ㅎㅎㅎ






놀고 올때면 이렇게 수건아트가~




이제 크루즈 막바지...




1/2일  월요일



아침 6시


눈을뜨니 인터넷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잉 인터넷 좋아 게임게임....@@



그리고 창밖을보니 야경이 좍~


오호라 해가 안뜨니 이런매력이@@@@



이른 조식을 먹고 가방싸고 내릴준비...














이렇게 크루즈여행은끝!!!!!!



혜나가 좀더 수영을즐기고 혼자 밥도 잘 먹고 놀러 다닐만 하면 오고 싶음...

게다가 남편도 컨디션이 꽝이었던차라


나만 신나서 놀러 다니고 싶은데

혜나는 엄마 껌딱지라... 셋의 악순환 고리로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여행이었슴!!!!



그래도 생일을 새해를 다른곳에서 보내니 뭔가 싱숭생숭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콧바람도 좀 들어가고 ㅎㅎ






크루즈 준비물은

http://americanlife.tistory.com/22

요분 사이트에서 참고하고 싸갔답니다.



1. 어쩜 어른용 감기약만 쏙빼놓고 갔는데 딱 다들 감기걸려서 크루즈 의무실을 이용했다.

   감기약 $30달러... 흐덜덜....(감기약은 필수 유아거는 다 챙기는게 좋고!!!)


2. 혜나가 어려서  기저귀 간식류를 넉넉히 챙겨갔는데 도움이 되었다.


3. 난 한식파라서... 컵라면. 된장국레토르트, 김, 커피믹스,김치 챙겨갔는데 다 먹고 돌아옴

   오히려 부족한느낌 ㅋㅋㅋㅋ


4. breakaway 호는 제조된지 얼마 안된 배라서(?) 콘센트가 두군데라서 멀티탭이 필요 없었다.


5. 사이다캔같은거 챙겨갈걸.... 우리는 배버리지 팩키지를 사지 않았는데

   느끼하니... 사이다가 많이 땡겼슴... 방안의 미니바도 비싸... -_-) 반입안되나?


6.초중고 이상의 아동이 함께 간다면 보드게임 챙겨가는것도 괜찮은듯!


7.우리가 간 크루즈는 사실 긴팔을 더 자주 입었다. 반팔을 더 챙겨갔는데...ㅜㅜ

  가디건이나 조끼타입으로 하나씩 더 걸쳐입을만한 의류를 챙겨가면 더 좋음...


8.대부분 다들 챙겼더라... 방키 들고다니기 불편하니 목에 걸이 해서 다니면 유용함.


9. 크루즈 가는곳과 일정에 따라 챙길품목이 많이 다르니... 많은 검색 후 가는게 좋아보임


10. 칫솔 치약 다 챙겨갔었고... 가그린도 추천함 (비누랑 샴푸랑 바디워시랑 바디로션만 있었슴)

덧. 남편말로는 방에 힛팅(에어컨)나오는 구멍이 너무 직선으로 빵빵해서 감기걸린거 같다고

    덕테이프를 추천한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개인생각인데 유아는 데리고 가면 고생을 주로 하니...


유아를 돌봐줄 사람이(할머니 할아버지) 함께 가지 않는다면...

좀더 키워서 적어도 킨더나 초딩이후로...가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