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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6_03_29 요즘의 근황 혜나의 키친만들기~

by 키노c 2016. 3. 30.

으아 블로그... 버려두었네 ㅋㅋ

 

할로윈 이후로 새해도 되었는데 3월달이 되서야 블로그질을...;;

 

혜나가 거의 2살이 되어가니 조금 자유롭기도 하고

혜나 먹는음식모형 장난감을 지르고나니

 

아이용 키친이 너무 탐난다...

 

 

3월초 유산 전부터 시작하였는데 유산하고 몸이 안좋아 내팽겨쳐두었다가

중간중간 업그레이드 하느라 오래걸렸다.

 

 

 

 

 

 

 

집에 넘쳐나는 박스들...

 

기저귀 박스 아마존 박스 곽티슈 등등... 모아모아 보니 좀 많다...

 

 

 

 

어느정도  어떻게 잡을지 정하고 테이프... 양면테이프... 동원해서

박스들을 이어 붙이고...

 

외곽을 종이와 우드락으로 깔끔하게 붙인다...

 

 

 

 

 

동네 타겟에 갔더니만 우드락이 블랙,핫형광핑크, 형광 그린이 있길래

그냥 그린 집어옴... 나중을위해 중성적인 색으로;;;

(혹시나 남동생이 태어나 저기 놀고 싶어할까봐 ㅋㅋㅋ)

 

윗면을 잘라둔다.

 

 

 

 

좋구먼, 깔끔해져간다.

 

 

 

싱크대 방향도 하얀색 좀 두꺼운 종이로 슥슥 붙여주고...

하얀 종이가 두껍다보니 각이 잡히면 이쁘다.

 

 

 

 

 


요래 배치하니 깔끔하구먼.

 

 

 

 

 

 

씽크대와 아래 수납공간을 칼로 오려오려...

테두리를 테이프로 정리 정리...

 

 

 

 

 

 

싱크대쪽도 우드락을 붙이고 한꺼번에 오려오려

테이프로 정리정리...

 

 

모네도 들락날락...

 

 

 

 

 

녹색 우드락으로 문을 만들고 케이블 타이로 도어경첩을 하고나니...

 

오오오 굳굳...

깔끔해졌어;;; ㅋㅋㅋ

 

 

 

허전하니 수도꼭지를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은박을 둘러 달아놨다 ㅋㅋ

 

 

 

 

 

 

 

무려 수도밸브를 무빙가능하게까지 했다!!!!!

 

 

 

 

해맑은 해나...

수도꼭지는... 하루만에 부러졌다!!!!!!!! 하하하

 

 

 

 

 

 

 

 

 

혜나 이름도 붙여넣고

 

요런상태에서 너무 귀찮아서 좀 방치... 했더니

 

이놈들이 올라가고 난리다...

 

 

 

 

 

그래서

 

창문(?) 인지 가판대(?) 인지 알수 없는...걸 일단 만들었다... ㅋㅋㅋ

 

 

 

 

 

 

 

 

 

 

어쨋거나 종종 왔다 갔다 해주는 혜나. ㅋㅋㅋ

 

 

 

 

 

해맑해맑.;;;

 

 

 

 

 

 

 

남는 녹색우드락으로 줄무늬라도 만들어주구...

이스터데이 부근이라 Mom&me에서 만든 토끼 걸어주구...

 

수도꼭지도 다시 만들어주었다

 

 

 

 

 

 

모형 우유곽을 꿀꺽대며 놀아주는 혜나.

 

ㅋㅋ 혜나야 자주 놀아주렴 ㅠㅠ

 

 

현재 집은 랜트로 살고 있는데 여기서 얼마나 살지는 모른다.

 

집이 혜나 장난감 부피 큰거를 들이기엔...너무 좁다.

 

그래서 부담없이 종이 박스로...

물론... 우드락.하얀 큰종이. 테이프.양면테이프. 스펠링스티커 재료비 하면 20불가까이 됨;;;

원래 냉장고랑 전자렌지도 만들어 줄라 그랬는데...

 

 

그거 만들면 재료가 더들어감 ㅋㅋㅋㅋ

우드 키친이나 플라스틱 키친 사면 99불-전후 인데... ㅋ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클수는 없어~

 

요기까지 하는걸로 @_@

 

 

 

요즘 요랬다 요랬어... 나혼자 박스공예 하고 놀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