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블로그들을 너무나 쉬었다
어느덧 sns 친구들 소통으로 페이스북만 하고
개인 블로그는 손대지 않았다
혜나 이후로 유산 후에 5년만에 제이가 생겼다
그러고도 2년이 지나 이젠 제이도 많이 컸다
티스토리의 과거를 훓어보니
대부분의 일상이 가족에게 많이 집중되있던걸 보았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오래 지내니 점점 로컬 인맥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어느덧 사진첩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한다.
그럼에도 나는 종종 나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원할때가 많다. 친구들은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가 더 많아서…
어릴때부터 많은 사람들과 노는건 좋아하지만 잘 지내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은 곧 나이 40을 바라보며 내가 원하던 인간관계를 보내는 법을 어느정도 터득했달까…
결국 좋아하는 사람한텐 내가 노력해야하고
또한 노력하지 않아도 남을 사람은 결국에 남더라. 연애도 친구도

바나나를 아이스스틱에 꽂아 얼린 아이스 바나나
다행히 애들이 좋아해준다 ㅎㅎㅎ

제이도 누나 따라 냠냠~



계절이 바뀌면 약간은 무기력한 느낌에 뭐라도 하자 싶어서 냉동고를 뒤져 멸치 똥을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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