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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4_03_20 홈베이킹...쿠킹...ㅋㅋㅋ

by 키노c 2014. 3. 22.

 

뭐랄까... 요즘 집에서 베이킹을 하고 싶어졌다...

 

강이가 태어나면 이런 호사스런 여유따윈 없겠지 ㅋㅋㅋㅋ

 

 

 

내 몸이 힘드니 내가 하는거보다 남편이 하는걸 구경하곤 했는데

 

간만에 모닝빵이 먹고 싶어 남편에게 해달라고 했더니 ㅋㅋㅋ

 

남편이 자긴 저번에 내가 만들어 달랬던 초코집쿠키를 만들겠다길래

 

 

모닝빵을 내가 만들기로 했다...

 

 

 

 

왜이리...묽니...?  ㅠㅠ

 

 

 

 

어쨌거나 발효시켰더니 좀 커졌다...ㅋㅋㅋ

 

 

 

 

 

 

 

그래도 묽음;;-_-;; 반죽하기도 귀찮고 ㅋㅋ 그냥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한번더 분할하고 발효

 

 

 

 

 

 

 

 

발효하는 도중에 남편 점심도시락을 전날 준비하므로 만든...계란말이 ㅋㅋㅋ

 

다이소에서 산 것중에 젤 요긴한 네모 후라이팬 ㅋㅋㅋㅋ

 

 

짱인듯... +_+)

 

 

 

 

 

 

 

 

생각보다 구우면서 부풀어서는... 서로 붙어 버렸지만...

 

내 첫 모닝빵 ㅋㅋㅋ 풉풉 ㅋㅋㅋ 딸기쨈과 생크림 발라먹어야징 ㅋㄷㅋㄷ

 

 

 

 

 

 

찐...찐빵같내???

 

이스트를 넣고

발효시킨 빵이라 어쨌거나 빵이 되긴 되더라.ㅋㅋㅋㅋ

 

나의 귀차니즘 베이킹은 여기까지

 

 

 

 

 

 

요건 저번주에 만든 울남편의 카스테라 ㅋㅋㅋ

 

 

 

 

 

우유랑 먹으니 좋구나 카스테라~ 룰루

 

 

 

 

 

 

 

남편은 빵집이 꿈이라는데 생각보다 스스로 베이킹을 시도하지 않아서

 

내가 먹고싶은빵을 제시하면서 등떠밀면 시작한다 ㅋㅋㅋㅋ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해 울남편 ㅋㅋㅋ

 

맛은있슴.ㅎㅎ

 

 

 

 

 

 

 

 

남편이 초코칩쿠키를 만들기로 해서 흑설탕을 녹이고...준비...

 

 

 

 

 

 

 

 

 

 

 

 

집에 잘 안먹는 초콜렛들 싹다 조각내서 섞어버림...

 

 

냉장고에 넣고 하룻동안 휴지...

 

 

 

 

 

 

 

 

 

 

 

그리고나서 ㅋㅋㅋㅋ

분명 동그랗게 모양내서 구웠는데 한몸이 되었슴 ㅋㅋㅋㅋ

 

그래서 칼로 조각내줌. ㅋㅋㅋ

 

 

 

 

 

생각보다 부풀더...라...ㅋㅋㅋㅋ -_-;;;;;;

 

 

 

 

 

 

 

 

그릇에 담고 남은건 내일 간식으로 싸가기로 하고...

 

(회사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고 함...ㅋㅋ)

 

 

 

 

 

 

 

근데 정말 맛남 ㅋㅋㅋ

 

 

한국의 촉촉한 칙촉 맛임...ㅋㅋㅋ +_+)

 

간만에 촉촉한 칙촉이 먹고싶었는데 딱이었슴.

 

 

 

 

호평에 힘입어 남편이 다시 재시도 해보겠다고 함 ㅋㅋㅋㅋ

 

(아쿠쿠 귀여워라 ㅋㅋㅋ)

 

 

 

 

강이 나오면 이런거 구울시간 없겠지 하악하악...

 

 

 

 

 

 

쿠킹 도중에 갑자기 남편이 깜짝놀래며 ㅋㅋ

 

찍은 모네 발 ㅋㅋㅋㅋ

 

ㅋㅋㅋㅋ 식탁 밑 에서 심심했니? 모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