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
이미눈도봤고 시간 참 빨리간다.
코스트코에 갔더니만 파파야가있어서 사와봤는데
첨먹는거라 어케먹는지 일단 인터넷서핑후 먹기시작. ㅋㅋ
호박같이 생긴것이 자르니 더징그러운 씨들이...;;
올챙이 알 같애 ㅠㅠ
라임과먹으면 맛나다는데
라임이 일단없어서 저번에 레몬티만들어놓은걸로
같이 먹기로...
깔끔하게 다듬어도 굉장히 호박같군 ㅋㅋ
먹고나니 굉장히 배부름
하지만 저번 별과일모냥... 그냥 다시 먹긴 별로
열대과일답게 현지가서 먹으면 더 맛날진몰라도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맛...
좀 달짝한맛만있어서 밍밍해서 새콤한걸 추가해 먹는듯...
블랙프라이데이에
오일피시 (오메가3) 때문에 몇병샀다가
한국으로 발송하고 나서 남편에게 내가 먹을거 다시 사오라고 했더니
요런제품을 집어왔네...???
사이즈 엄청커서 목구멍으로 넘길때 느낌을 다 느낀다 ㅠㅠㅠ 쥘쥘...
근데 먹고났더니만... 한시간쯤지나...
얼굴 목주변...
귀까지 새빨게 진다? ㅋㅋㅋ
헐... 홍조 현상... 나이아신 하루 적정량이 100? 인가 그런데
저 약이 250이상이더라고...ㅠㅠ 결국 난 못먹고 남편이 다 먹어야할판 ㅋㅋㅋㅋ
먹기전에 검색하고 먹을껄 후회중 ㅋㅋㅋ
우린 먼저 먹고 바르고 쓰고 후 검색하는편도 종종있어서ㅋㅋ
그리고 어제...
두군데서 알바가 들어와서
일복터졌구나야 앗싸 하고 작업한개 해주고 저녁밥상차리면서
쌈무만든다고 슬라이스 썰다가...
내 살도 함께...
썰으셨다... ㅠㅠ
좀많이 썰렸슴 일단 병원안가고 소독한 후 거즈붙이고 압박하고
심장위로 올리고...
아침에보니 피는멎었는데... ㅠㅠ
아파... 마이아파... ㅠㅠㅠ
게다가 오른손.... 일이고 나발이고 지금 ㅠㅠㅠ 패닉상태...
어젠꼼짝도 못했구 오늘정도되니...나은데
힘주면 죽을거같아서(다행히 키보드까진좋은데 타블렛질은무리 ) 막대기마냥 손을 들고다닐뿐 ㅠㅠ
슬라이스채칼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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