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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2_11_23 0시 부터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

by 키노c 2012. 11. 25.

블랙 프라이 데이는

 

 

미국의 명절인 추수감사절(한국의추석과같은개념) 다음날에 치뤄지는 전쟁같은

 

 

매장의 할인 행사를 말한다.

 

 

미국을 잘알고 쇼핑을 잘하시는 분들은 평소 사고싶던물품들을

 

이렇게 할인 행사때 주로 사고는 하는데.

 

우리는 그냥 점찍어 둔건 없이 구경할겸 나갔다.

 

 

 

 

 

원텐이라는 지역의 메이시에 갔는데

 

 

부탁받은 옷을 사기 위해 들른 아베크롬비...

 

 

흔들렸지만 저 인파는... 계산을 기다리는 줄임... 짱길어 ㅠㅠ

(대부분 큰손 차이니즈 고객이 많더라 ㅋㅋㅋ 아주 어깨에 짊어질정도로 사대더라)

 

 

 

그럼에도 입어볼거 다 입어보고 사온 내 옷 ㅎㅎㅎ

 

 

 

 

얘네는 허리가 짧고 옷이 붙는 스타일이 많고

 

아니면 옷이 짧으면서 헐렁한 스타일이 많아서 나랑은 잘 안맞지만...

 

그래도 잘 매치해서 입을라고 질렀씀. ㅋㄷㅋㄷ

 

 

 

 

하얀게 귀엽더라구염 +_+ 히힛.

 

 

사실 내가 가진 옷이 대부분 영문 프린트가 많은데

 

 

입고 다니면 의외로 쳐다보는 미국인이 많더라... -_-;;; 마치 외국인이 우리나라 말새겨진

 

옷을 입으면 눈이 가듯이(특히 뜻도 모르는 안좋은말이 써있다던가 하면...더더욱...)

 

그래서 아무 프린트 없는 옷을 요즘 질러대고 있슴;;;

 

 

 

 

 

 

 

 

 

요건 부탁받은 외투!

 

개인적으로 내 스타일인데 ㅋㅋㅋㅋㅋ

 

남편도 본인이 보기에 좋아보인다는 스타일이라...

 

 

미국 남성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향이 물씬 풍기는 그런 스타일임!

 

 

 

(평소 아베크롬비는 할인 행사를 안하는데 이번에 갔더니 모든 상품 50%...

 

새벽 0시부터 쇼핑간 보람이 있었음... 내년엔 돈모아서 왕창가서 질러야지 읭ㅋㅋㅋㅋ)

 

 

 

 

 

 

 

요건 이미 포장해버렸지만 고양이 키우는 지인의 물건 ㅋㅋ+_+)

 

받으면 알어. 냥이 영양제와. 간식...임.

 

 

 

 

 

 

 

 

그리고 주로 블랙 프라이 데이는 전자제품 할인 폭이 굉장히 큰데

 

 

캡슐형태의 커피 메이커!!!  40% 이길래 냅다 질러버리고 말았슴.; ㅋㄷ

 

 

 

 

 

 

그김에 우유 거품기(개인적으로 라떼를 좋아해서.)

 

딸려오는 캡슐... 등....  부가 지름이 발생했슴;;; -_-;;;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심플해보여서 좋더라능...

 

 

우유거품 효과 짱 ㅋㄷㅋㄷ 맛나 우유거품 +_+

 

 

 

 

 

 

요건 한국에 아베크롬비 외투 보내면서 보낼 약들...ㅎㅎㅎ

 

 

반은 시댁에 보내고 반은 인천집에 보내야하는데...

 

도련님 잘 부탁해요 ㅋㅋ

 

포장은 해서 보낼테니 우체국에 가셔서 발송 해주시기만 하면되요 ㅋ

 

 

 

이렇게 미칠듯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이 지나고나니...

 

통장잔고가 10마넌 밖에 안남았다 ㅋㅋㅋㅋ 으하하하하하하 가낭뱅이야 으하하하...

 

 

약구입했던 곳 점원이 우리가 캐쉬랑 카드로 긁었더니만...하는말이

 

 

블랙프라이데이라서 그렇군요~ 이해해요~ 라더만...ㅋㅋㅋ

 

 

 

 

 

그렇게 폭풍같은 쇼핑과. 맨하탄 외출후(후기 곧 올림.)

 

토요일 오늘은 얌전히 집에서 쉬었다.

 

 

저녁으로 삼겹살에 와인을 마시며...ㅋㅋㅋㅋㅋㅋ

 

 

 

요즘 이 궁합을 좋아한다 ㅋㅋㅋ 한국의 소주 반주 처럼

 

 

고기 먹을때 와인을 즐기는데 잘어울림. +_+)b

 

 

 

 

매장직원에게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요것도 고기랑 먹기 무난했슴 +_+)b

 

 

 

 

 

헤헷 담에 또 마셔야지 ㅋㅋㅋ

 

 

근데 비싼 6028와인하나를 주문해서 쟁여 놓고 있으므로

 

마음으론 이미 난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