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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2_12_16 주말 와이너리와 그린포트

by 키노c 2013. 1. 2.

주말...

 

교회가긴 귀찮고 날씨는 꿀꿀하고...

 

드라이브 겸 저번에 6025 와인을 사러 놀러 나갔지요.

 

 

 

 

 날씨 참 꿀꿀하다.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 덕에...

 

오픈 시간에 딱맞춰간 첫번째 손님이 되어버린 ㅋㅋㅋㅋ

 

 

 

 

 그나마 돌아갈무렵에 건물을 주변을 보니 차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와이너리에선 와인을 팔면서

 

몇몇 와인을 묶음으로 시음해볼 수 있는데.

 

4잔정도에 만원... 가량... 잔당 2500원 정도네... 여튼

 

셋트로 둘이 마셔보고

 

고르는데 도움이 됐다. 

 

 

 

 

2마넌와인 4종류를 묶음으로 맛볼 테이스팅 바

 

첫번째거 마셔보고 이것저것 더 마셔봤는데...

 

역시 6025가 젤 나았구...

 

 

 

 

 

 크리스마스앞두고 있던 차라

 

30%할인도 하고 구경하기 좋았당

 

 

 

 

 와인을 몇개 사고 그린포트까지 달려왔다.

 

날씨 구리구리하고... 추움... 바람 엄청 불고 에긍. ㅋㄷ

 

 

 

 

바닷가 근처만 오면 킹크랩이나 랍스타를 실컷 먹을 줄 알았다...

 

 

그러나 얘네도 시즌에만 장사 하고...

 

먹을 만한데가 없슴;;;ㅠㅠ 

 

 

 

 

기대하고 갔건만 문을 닫았네? ㅠㅠㅠ

 

 

 

 

춥고 배고프고 아무데나 가자 그러고 들어온 노아`s 라는 곳...

 

 

 

 

 

 나는 킹크랩살이랑 마카로니앤치즈~

 

 

 

 

 조개 숩~(클램차우더) 시켜놓고 후룩후룩...

 

 

 

 

 남편은  수란 같은게 띄워진 새우... 뭐시긴데 브런치 메뉴에 있다.

 

맛있어~

 

 

 

보면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브런치 식당.

 

 

이국 삘이 나서 무작정들어왔는데 음식은 맛나더라 ㅎㅎㅎㅎㅎ

 

 

 

 

 다만 생각보다 가격이 좀 세서 글치.; ㅋㄷ

 

 

 

 

 

 

노아`s레스토랑 우편엽서와  와이너리에서 산 자동차용스티커... 

 

 

 

냉장고 콜렉션에 떡...

 

 

 

 

 

 저번에 뮤지컬 보고 가져온 기념품도 떡...ㅎㅎ

 

 

 

 

저번에 사뒀던 6025와

 

이번에 할인하길래 사온 6025, 와인테스팅해보고 사온 멜롯과 라이즐링...히히 

 

 

 

 

 ㅇㅅㅇ 맛있소...

 

 

 

그래서 고기와함께.. 멜롯을 즐겨봅시다.

 

 

 

 

삼겹살을 굽고... 손다친 그 쌈무도 꺼내고.

 

 

 

 

 

 울 엄마표 김치도 잘 썰어 담고...

 

 

 

 

닦기 불편한 솥뚜껑에 구워 봅시다(요런거 밖에 못봤슴...ㅜㅜ)

여튼... 아오 맛나..

 

 

와인과삼겹살은 은근 잘어울립니다

 

요즘 여기 와서 더더욱 요렇게 즐기구 있는데 연말...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