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회가긴 귀찮고 날씨는 꿀꿀하고...
드라이브 겸 저번에 6025 와인을 사러 놀러 나갔지요.
날씨 참 꿀꿀하다.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 덕에...
오픈 시간에 딱맞춰간 첫번째 손님이 되어버린 ㅋㅋㅋㅋ
그나마 돌아갈무렵에 건물을 주변을 보니 차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와이너리에선 와인을 팔면서
몇몇 와인을 묶음으로 시음해볼 수 있는데.
4잔정도에 만원... 가량... 잔당 2500원 정도네... 여튼
셋트로 둘이 마셔보고
고르는데 도움이 됐다.
2마넌와인 4종류를 묶음으로 맛볼 테이스팅 바
첫번째거 마셔보고 이것저것 더 마셔봤는데...
역시 6025가 젤 나았구...
크리스마스앞두고 있던 차라
30%할인도 하고 구경하기 좋았당
와인을 몇개 사고 그린포트까지 달려왔다.
날씨 구리구리하고... 추움... 바람 엄청 불고 에긍. ㅋㄷ
바닷가 근처만 오면 킹크랩이나 랍스타를 실컷 먹을 줄 알았다...
그러나 얘네도 시즌에만 장사 하고...
먹을 만한데가 없슴;;;ㅠㅠ
기대하고 갔건만 문을 닫았네? ㅠㅠㅠ
춥고 배고프고 아무데나 가자 그러고 들어온 노아`s 라는 곳...
나는 킹크랩살이랑 마카로니앤치즈~
조개 숩~(클램차우더) 시켜놓고 후룩후룩...
남편은 수란 같은게 띄워진 새우... 뭐시긴데 브런치 메뉴에 있다.
맛있어~
보면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브런치 식당.
이국 삘이 나서 무작정들어왔는데 음식은 맛나더라 ㅎㅎㅎㅎㅎ
다만 생각보다 가격이 좀 세서 글치.; ㅋㄷ
노아`s레스토랑 우편엽서와 와이너리에서 산 자동차용스티커...
냉장고 콜렉션에 떡...
저번에 뮤지컬 보고 가져온 기념품도 떡...ㅎㅎ
저번에 사뒀던 6025와
이번에 할인하길래 사온 6025, 와인테스팅해보고 사온 멜롯과 라이즐링...히히
ㅇㅅㅇ 맛있소...
그래서 고기와함께.. 멜롯을 즐겨봅시다.
삼겹살을 굽고... 손다친 그 쌈무도 꺼내고.
울 엄마표 김치도 잘 썰어 담고...
닦기 불편한 솥뚜껑에 구워 봅시다(요런거 밖에 못봤슴...ㅜㅜ)
여튼... 아오 맛나..
와인과삼겹살은 은근 잘어울립니다
요즘 여기 와서 더더욱 요렇게 즐기구 있는데 연말...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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