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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34

11_03_25 사진들을 정리하다. 평일에 짬내서 찍어두지만 바쁜관계로 주말에 한다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월요일 출근해서 하네요 ㅋㅋㅋ 똥꼬발랄한 탄이는 밥도 잘먹고 물도 잘먹고 감자와 맛동산도 마구마구 생산해줍니다만 요즘 설사를 하네요. 사료가 안맞는지... ㅠㅠ 모네는 요즘 항상 눈의 동공이 커져있습니다. 탄이 녀석때문에 발랑발랑 벌렁벌렁... ㅋㅋㅋㅋ 탄이 있는곳에서 염탐 스토킹중입니다. 탄이의 밥도 탐내고....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또 동공이 확장되있어요 언제든 덤빌기세입니다 벌렁벌렁... 다이소에서 귀여운 밥그릇을 사왔어요 탄이거예요 요건 모네의 새로운 간식그른 모네가 쓰던 간장종지 간식그릇은 탄이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간식을 각자에게 주었지만 서로 침범하여 먹어치웁니다. 뭔가 불만이 섞인듯한 모네의 표정... ㅋㅋㅋㅋㅋ.. 2011. 3. 28.
11_03_21 새로운 식구가 늘어나다. 1월 27일에 태어난 올블랙 남자아이가 둘째아이로 들어왔습니다. 데릴러 간집엔 거의 10마리고양이가 있어서 둘째는 고양이에대한 낯가림이 없을거라 안심했습니다. 첫대면에 둘째는 아무렇지 않게 모네에게 앵겼는데 문제는 모네가 당황하여 둘째를 때렸죠. -_-;; 그이후부터 둘째는 모네만 보면 하악질작렬하고 모네는 눈인사를 건네며 친해지려고 쫒아다니는 오묘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둘째아이의 이름은 '탄' 입니다 탄이 탄아~ 라고 부르기 쉽겠져 ㅋㅋ 남편이 땅콩같다고 콩이라고 지었다 자고 일어나니 탄이가 되버렸네요 ㅎㅎㅎ 경계중인 모네. 올블랙 탄이... 헐.. 이놈 사진찍어도... 조금만어두우면 얼굴이 안나와 ㅠㅠ 아깽이지만 상당히 매끈한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두어번 모네와의 레슬링으로 지쳐 쇼파위에 잠들었는.. 2011. 3. 22.
11_03_14 무릎냥이란 이거다!! 모네가 괴이한 포즈로 앉을때가 있는데. 머리를 내려놓을땐 마치 앞발이 세개나 되는것처럼보이도록 뒷발을 앞발보다 앞쪽에 내어두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게 말야 쉬운포즈가 아니지 말이야? 하는 포스로 말입니다. 그리곤 앞발을 쭉~ 뻗으며 기지개를 키고는 편한대로 누워 잠을 잡니다. 2박 3일 우리가 집을 비웠더니 외로웠는지 졸아도 사람주변에서 졸더군요 ㅎㅎㅎ 전 티비보고 있는데 쇼파 옆자리에 떡하니 자리잡고 자더군요 ㅎㅎ 그리고 밤 11시 무렵 블로그질을 하려고 앉으니 왠일로 골골골골 대며... 남편에게 몸을 맡기네요!!! 이녀석 많이 외로웠구나?!!?!??! 표정도 무흣해!!?!?!??! 컴터 하던 남편조차 당황하며 안아주네요 ㅎㅎ 전 본체에 연결했던 카메라도 뽑아 사진찍기에 몰입합니다 ㅎㅎㅎ 모네는 도도냥이.. 2011. 3. 15.
11_03_06 모네의 근황 게시물을 옮기느라 바빠서 블로그질을 전혀 못했어요 그래도 사진찍어둔게 있으니 ㅋㅋㅋ 여전히 잘먹고 잘싸고 잘노는 녀석입니다 ㅎㅎㅎ 요즘은 식빵굽기의 달묘가 되어가고있어요 어디서든 식빵식빵...... 어른이 된거죠 ㅎㅎㅎ 훗 뭘 이정도 가지고 ㅋㅋㅋ 유리알같은 눈매도 여전하고 무서운 눈초리도 여전합니다 ㅎㅎ 귀여운 찹쌀떡도 여전하구요 거슬리는거에 대한 욕구도 대단합니다 ㅋㅋㅋㅋ 괴롭혀 보았습니다 ㅋㅋㅋ 남편이 모네를 뒤집어 안았어요 ㅋㅋ 이래저래 사랑받고 괴롭힘받는 모네예요 아... 좀... 님... 이거 좀... 놔주셈? 그리고 식탐도 여전하구요 ㅋㅋㅋ 게을러요 ㅋㅋ 누워서 쳐묵쳐묵... 누워서 밥먹는 게으른뇨자...뱃살봐 ㅋㅋㅋ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