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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hannah)~♬30

13_08_28 꿈 뭐 요즘 미국생활에서 여유롭다보니 낮잠자는 경우도 있고.... 이번 임신 전후로. 꿈도 많이꿔 복권을 사보기도했었다 건강하고 강하게 자라라고. 찰리가. 강이...깡이라는 태명을 지어줬다. 깡이 가지기 전에. 대학동기들과 대학교입구에 들어서는 꿈이었는데... 대학교 담장에 커다라고 예쁜 복스러운 단감이 매달려있는게 아닌가... 따서 한입베어물었는데 너무 달고 맛있는 꿈이었다... 근데 나무도 아니고 대학교 담장인데다 임신전에 꾼꿈이라... 왠 개꿈이지 하고 넘어갔는데.... ㅋㅋㅋ 태몽스럽다.... 지금도 생생하다 손바닥보다도 커서 두손으로 잡고 베어물었는데...캬... 아삭하고 단 단감먹고싶네;;;; 그리고 임신 사실을 알고. 엄마한테 들은 꿈은... 등산하려고. 산에 올라가는데... 노루인지 사슴인지 .. 2013. 8. 29.
13_08_26 드디어 네식구가되려나... 결혼하고 벌써 3년이 다되가는데 아이 소식이 없어 스스로 굉장히 걱정하기도 하고... 한국에서 다 못한 검사를 미국에서 하느라 돈도 많이 쓰고... 나팔관조영술을 한국에서 했음 쌌을텐데 여기서 해서 엄청 비쌌슴;;;; 4월인가 5월에 검사 했슴... 남편 정자 검사도 받고... 아 비싸... 한국 의료비용이 짱임. 한국 의료서비스도 짱이고;; 그러던 7월 31일... 마지막날... 평소처럼 임신테스트기 해놓고 아무생각 없이 설겆이 하고 임신테스트기를 치우려고 보니... 두줄이다...? 그래서 다른 테스트기를 찾아 검사 해보니... 또 두줄... 두근두근두근두근... 그냥 이렇게 막 오는구나? 엄청기다린거에 비해... 뭐랄까 너무 쉽게 왔는걸???? ㅠㅠ 그래도 임신했다가 자연유산되는경우도 주변에 많이 봐.. 201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