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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hannah)~♬30

14_01_11 새해 첫 글... 임신 24주에서 28주면 한다는 임신 당뇨 검사얘기가 없길래 미국은 안하나보다 했더니. 1월 6일 검진갔더니... 2주안에 가서 임당검사 받으란다...;;;;; (참 촉박하게도 알려준다. 이럴때 보면 엄청 건성건성 성의 없어보이는 의사샘) 으구구...;;;;;-_-;;; 한국서 하는건 미흡해도 다 하는구나... 토요일 아침 남편을깨워 페이션트 서비스 센터로 갔다 한국은 보건소나 병원에서 하는듯 한데 여긴 뭐 그냥 간략한 검사(?)같은건 연구소(?) 같은데로 보낸다 예약은 필요없대서 아침 일찍 7시에 갔는데 나말고 배빵빵한 산모 한명... 8시쯤지나니 사람이 밀려왔다. 7시에 가자마자 오렌지색 물빠진 환타(?) 295ml 같은 걸 마시고 한시간뒤에 체혈이란다... 엄청시리 단 음료를 마시고... 메스꺼워 .. 2014. 1. 14.
13_11_25 노쓰슈어병원 20주 초음파 검진~ 하아 하아 춥다 엄청 추워졌네 아직 그래도 초겨울 같은느낌인데 엄청 더 추워지겠어... 여튼 바람을 뚫고 오전 9시 예약시간에 맞춰 병원에 갔다. 엄머 엄머... 저번에 고생해서 등록해놓은 덕인지 금방 활영할 수 있었다. 애기나 산모에게 문제가 없는이상 이게 거의 마지막 초음파란다...ㅠㅠ 아쉬웡~ 한국이었으면 더 많이 촬영했을텐데... 어서 나오렴 강이야...;;ㅋㅋ 튼실해 보이는 다리... 호홍... 호홍... 사실 가랭이를 확 벌려서... 아들인지 딸인지 내 육안으로 확인하고 싶었는데 오무리고 있었다~ 근데 초음파 봐준 두명의 닥터가 둘 다 하는말이 딸이란다... 내 눈으로는 구린 화질에 구분할 수 없었지만... 전문가니까 믿어야징~ >ㅆㅆ 2013. 11. 26.
13_09_30 north shore university hospital 방문 늘 가는 박창조 병원과 연계된 노스 슈어 병원에 갔다 평소 진료는 박창조 사무실에서 하지만 아이를 낳게 되거나 비싼(?)의료 기기를 사용해야하는 경우는. 큰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미국의 일반적인 시스템 어찌 어찌 찾아간병원은 확실히 크다... 허허 (물론 한국 대학병원에 비하면 그냥 그래보임 ㅋㅋ 내눈의 콩깍지?) 8시 10분에 도착했는데... 미국 병원은 갈때마다 환자본인이 본인의 신상명세 및 가지고 있는 병력 등등 수십가지 적는 페이퍼를 적어서 제출해야 의사를 볼 수 있는데... 이게 참 매번 곤욕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영어라서... 원래도 영어가 딸리는 사람에게. 병원 신상명세서 작성은. 곤욕... ㅜㅜ 어찌어찌 작성하고 제출하고 20여분을 기다리니. 진료를 받을 수있었다... 그게 한 9시 .. 2013. 10. 1.
13_09_15 입덧중... 하루종일 배... 위... 메스꺼움... 요거만 생각하느라... 태교는 아직 ... 지금이 대충...10주하고 5일인가... 9주지날 무렵부터 입덧이 심해지더니. 먹어도 토하고 안먹어도 위액을 토한다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먹고 싶은거 최대한 다 먹고... 다 토하고 그렇게 보냈다 임신전보다 3킬로 빠진상태에서 왔다 갔다.... 엊그제 먹은 부대찌개 이후... 토했는데 피가 나오더라... 겁나게... ㅜㅜ. 그래서 매콤한거 다 접고... 흰죽 끓여서 이틀내내 흰죽만 먹었다... 많이 회복되는가싶어... 오늘 김치를 먹었는데 또 고스란히 토해냈다... 먹을땐 좋은데 ㅜㅜ 워낙에 칼칼하고 매운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매운게 디게 땡기는데...지금은. 영 안맞는듯... 그나마 과일은 뭐든 괜찮은 편이라... .. 201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