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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hannah)~♬

14_01_11 새해 첫 글...

by 키노c 2014. 1. 14.

임신 24주에서 28주면 한다는 임신 당뇨 검사얘기가 없길래

 

미국은 안하나보다 했더니.

 

1월 6일 검진갔더니...

 

2주안에 가서 임당검사 받으란다...;;;;;

(참 촉박하게도 알려준다. 이럴때 보면 엄청 건성건성 성의 없어보이는 의사샘)

 

 

 

 

으구구...;;;;;-_-;;;  한국서 하는건 미흡해도 다 하는구나...

 

 

 

토요일 아침 남편을깨워 페이션트 서비스 센터로 갔다

 

한국은 보건소나 병원에서 하는듯 한데

 

여긴 뭐 그냥 간략한 검사(?)같은건 연구소(?) 같은데로 보낸다

 

 

 

예약은 필요없대서 아침 일찍 7시에 갔는데 나말고 배빵빵한 산모 한명...

 

8시쯤지나니 사람이 밀려왔다.

 

 

 

 

7시에 가자마자 오렌지색 물빠진 환타(?) 295ml 같은 걸 마시고

 

 

한시간뒤에 체혈이란다...

 

 

엄청시리 단 음료를 마시고... 메스꺼워 죽는줄...(결국 집에와서 토했지만)

 

 

 

한시간을 버텨 체혈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간단한(?) 검사지만 결과가 걱정된다...

 

 

 

 

임신하고 입맛이 없는데다... 아이스크림이랑 초콜렛이 맨날 땡겼는데

 

걱정이다...ㅠㅠ

 

 

 

배가 조금씩 커지면서 위를 압박하는지...  음식먹고 토하는일이

 

초반만큼이나 잦아졌다...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