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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63

12_04_08 일요일 오늘 오후엔 가구가 온다!!!!! 오늘오후엔 가구가 오기로 한날이다... 히히 그러나 그전에도 할일은 많아... 미국은 지금 부활절로 바쁘더라... 마을 집집마다 모여서 작은 식사파티같은것도 많이 하고 일단 교회도 꾀나 복잡복잡... 보통 청년 및 아동과는 따로 하는데 오늘은 연극(?)같은게 있어 함께 하였다... 아 길어~ 길어~ 시간 길어 ~ ㅠㅠ 돌아오는길엔 한인마트에서 무, 버섯, 콩나물도 사고~ㅎㅎㅎ 펫마트에가서는 모네 모래와 에드보킷과 그리니치도 사고~ 그리고 집에 한 6시쯤 돌아오니 주문하였던 가구(조립예정)들이 도착해있다 ㅋㅋ 다시 말하지만 이케아는 쇼룸에서 제품을 구경한뒤 1층 물류센타에서 저런 조립해야할 박스들을 직접 카트에 넣고 계산후에 집으로 가져오거나 돈을 주고 배달을 시키는 시스템으로.... 우린 매트리스에 저놈.. 2012. 4. 9.
12_04_07 가구를 준비해보자!! ㅋ 토요일 오전 IKEA를 가기로 하였다. 미국엔 이민자들이 많다보니 중고시장이 굉장히 잘되어있지미만 면허 따고 차를 마련한뒤 다른 지역까지 픽업하러 가는시간을 고려하면.... 조금 저렴하다는 IKEA에서 최대한 최저가에 쇼핑을 해보기로 하고 오전 10시에 갔다... ㅋㅋㅋ IKEA에선 굉장히 많은 한국인을 비롯해 아시아인 스패니쉬까시 좀 저렴한 상품을 구입하기 위한고객층이 주를 이루었다. 여튼 이래저래 가구를 거의 한국돈으로 80마넌~90마넌 어치 지르고 차에 실을수 없는 양이라 배달을 시키고 집으로 귀가 하기로 하였다. 쇼핑하는 동안배가고파 2층 구석의 푸드 코트에서 외식을하고...; 쇼룸들을 다 돌아다니는데 오후 3시가 되었다... 5시간~넘게 IKEA에서 돌아다녔더니 모두 체력 방전...ㅋㅋㅋ (주문.. 2012. 4. 9.
12_04_05 오늘은 코스트코 쇼핑~ 쇼핑~ 한국에선 서울에 살아도 코스트코가 멀었고 인천에 살땐 생각도 못해보았기에... 팀장님이 코스트코 회원이라 룰루랄라 따라가보았다. 미칠듯한 빵들...으와... 사람없는 틈을 타서 살짝 찍어보았다. 미쳐써 미쳐써...완전 커 애들 케이키... 캬응... 완전 미쳐써... 넘커 넘커 ...ㅠㅠㅠㅠ 뭐하나 살래도 너무 크고 많고..;;;;;; 몇달은 먹을 분량이라 =_= 포기하고 돌아왔다... 그나마 사온 물건만 좌악~ 치즈 베이컨~ 오이절임 케럅 머스타드 소스... 할라피뇨 고추 다진것... ㅋㅋ 포도 모짜렐라 치즈~ 크로와상 세트~ 하겐다즈!!! 싸다~ 캬~ 짜잔 블랙베리 맛나 맛나~ 대왕 머루라구 남편은 칭하던데 맛나... 담에 남편이 면허 따면... 쇼핑좀 느긋이 하구 놀러 다니면서 블로그 해야겠어열.... 2012. 4. 6.
12_04_04 여유로이 동네 산책. Sunken Meadow Park 인천에 머물때에도 굉장히 여유로웠지만 이곳은 아주우우우우우 여유롭다;;; 남편 출근시키고 혼자 유유자적 목욕하고 나오니 상쾌한 기분에 별로 움직이는거 안좋아하면서 산책이 가고 싶더라... 아직 백야드에 텃밭을 개간하지 않아 황폐하다... 미국에선 한국 고추와 파를 구하기 힘든데 주인아저씨 백야드엔 파들이 우리집 백야드엔 고추 여러 종류가 심어질거 라고 한다. 은성이 엄마에게 얼린 청양고추를 얻어오기로 했다 그리고 룰루랄라 대문밖에 나와... 길을 잃을까 한방향으로 걷기로 쭈욱 걸어본다 이미 목련들은 피고 지었고 벗꽃은 아직 좀 남아있고 봄답게 여러 꽃들을 볼수 있다. 하얀 벗꽃같은데 너무 예쁘더라~ ㅠㅠ 군데 군데 벌써 봄꽃들이 만개했다. 텅~ 빈도로... 평일 낮이라 사람 및 차 조차두 구경하기 힘들다.. 201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