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in한국~♬

10_04_26 봄, 퍼즐 그리고 머핀

by 키노c 2011. 3. 3.

현재 실직상태로 먹고 노는 팔자이므로
벚꽃놀이 가기엔 돈도 없고 사람붐비는게 싫어서
아파트 가로수에 흠뻑 취하고 들어오는길에 몰래 한가지 끊어왔습니다.
(동내 주민분께는 죄송 ㅋㅋㅋ 저는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내가 관리비내니까 괜찮아 암!!!
이라고 만족하면서 벚꽃을 실내에서 즐기니 이것도 좋군요.

 

 




그리고 또 남편과함께 놀고 먹는중이라 큰맘먹고 생산적인 퍼즐 맞추기를 시작하였지요
108퍼즐은 너무 쉬웠고....
퍼즐을 하려면 역시 500피스에서 1000피스를 하는게 좋아...
동네마트에 가니 1000짜리 퍼즐그림이 맘에 드는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500피스로 만족~





다른부분은 쉬운데 가운데 저부분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소비했지요...
킁... 둘이서 하는데 거의 4시간? 걸린듯... 가운데는 순 다홍색들이라 어찌나 눈이 어지럽던지... ㅋㅋ





 

어찌어찌 꽃부분을 찾아내고...



 

짜자자잔 완성입니다!




 
 킬킬킬킬킬킬....모자이크처리도 귀찮아서...-_-) 쵸 쵸췌 쌩얼이라 반쯤 숙이고.;;







뽀나스!!!!!  @ㅁ@)/
남편이 있다는건 이럴때 좋군요.!!! ㅋㅋㅋㅋㅋ

남푠표  고구마머핀!!!!

맛있어요 맛있어요~ 나중엔 나도 도전해봐야지 ㅋㅋㅋ
(오븐에 넣기전.... 넣는양을 80%하랬다는데 듬뿍듬뿍 넣은 통큰 남편)
 


 

아름다운 고구마 머핀의 완성!!! 두둥 맛있습니다 맛있어!! ㅠㅠ

 



야밤이라 오늘은 한개만 둘이 나눠먹고...
 내일 먹기로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