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in한국~♬43

11_04_18 두번째 중랑천의 봄 서원아파트로 이사와서 두번째 봄을 맞아 중랑천에도 벚꽃이 다시 피었다. 작년에 너무 예뻐 한가지 꺾어 집에 두었다가... 개미떼의 습격을받은지 벌써 1년이 지난거다... 참 시간은 빨리 흘러간다. 낮엔 사람이 많아 여유가 없어 밤나들이를 나갔다. 월요일에 비도 내린다니 미리 구경해야지... 아름답긴 낮에 보는 벚꽃이 아름답지만 밤에 벚꽃은 더 두드러지는듯... 꽃길이다... 우리말고 두어커플정도 본듯... 밤 12시니... 사람이 없이 한적해서 좋다. 가로등불빛에 세피아색으로 물든 꽃도 예쁘고... 바람이 불어 흔들렸지만 오렌지빛으로도 물들고... 좋은카메라는 아닌지라...ㅎㅎ 예쁜모습을 담기엔 부족하지만. 남편과 나의 여유를 담기엔 충분하다. 흔들흔들~ 저기 한커플도 걸어온다... 울엄마아빠연령대의 부.. 2011. 4. 19.
11_04_02 디마떼오 남편과 이곳저곳 병원에 들렀다... 간만에 대학로에 들렀어요. 토요일답게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매번 벼르고 있던 디마떼오를 다녀왔어요 이탈리아 정통 피자... 과연 뭔가하고 먹으러 갔어요 디마떼오에선 무료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센스쟁이 이원승님이군요. 디마떼오에 갔으니 디마떼오피자를 시켰어요 ㅋ 4종류로 나오는데 상당히 담백한 피자예요~~ 치즈가 넘좋아 +_+ 치즈와 화덕에 구운 도우의 향이 짱좋아요 도우는 쫄깃쫄깃 완전 맛나~ 쪼꼼비싸요 둘이가서 40000원가량이니... 그래도!!! 간만에 맛난 피자 먹었네요 심플 담백한...ㅎㅎㅎㅎ >ㅆ 2011. 4. 4.
11_03_05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블로그를 이동시키느라 좀 뜸했습니다.. 모네관련 게시물이 약 20개쯤 남았는데 옮길지 어쩔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아놕...귀차니즘... 회사에서 결혼기념일을 가진 유부남 유부녀에게 호텔부페식사권2매라는 혜택이 있어 이번에 받았습니다. ㅎㅎㅎ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뭐 1인 약 55000원가량의 티켓2장입니다. 입구입니다. 예약을 하고 갔던차라 좀 좋은자리였으나... 양옆에 어린아이 하나씩 델꼬오신 부부덕분에 우리 미래를 보게 되었어요 ㅠㅠ (아이를 챙기느라 부부가 대화할새도 없고 바쁘더군요 ) 첫접시는 이것저것 담아보았어요 육회랑 구절판 새우 맛이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두툼한 T본 스테이크!!! 캬흐 ~ 선홍빛~ 육즙이 좍~ 고기보다 생선류좋아하는 남편도 많이 먹더라구요 ㅎㅎ 이번엔 구절판.. 2011. 3. 7.
11_02_15 망할...감기 너무 귀여워서 퍼왔다...하아.. 아 저번에 편도선이 부었길래 그길로 이비인후과 가서 약 처방받고 2일만에 코감기로 발전해서 에띵 뭐여 이랬는데 오늘아침에 목으로 전이 되어 =_= 결국 코, 목 감기로 기력 쇠신... 아무 의욕없는데 식욕은 왜 안줄어드는지 ㅋㅋ 끝났던 요가 이번주 부터 갈랬는데 미루고 미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는데... 몸은 그냥 널부러져 자고 싶은 아아..... 회사인데 집에 가고싶네 ㅠㅠ 덧. 우연히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를 보다 과거의 흔적을따라갔다. 역시... 시간이 지나면 안좋았던 과거도 좋게 보이나... 동창친구가 사고쳐서 결혼한단다...ㅋㅋ =_= 근데 안가... 내 결혼식도 안왔으니... 난 단단히 삐친사람이야. 201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