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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강아지들~~♬11

11_02_26 아파트단지 길고양이 작년 여름부터 모네키우기전부터 눈에 들어왔던녀석입니다... 델따키우고싶었으나... 남편이 아직까지 길고양이를 데려다 키운다는것에 좋은이미지를 가지고 있지않는사람이라... (뚱뚱하다던가 더럽다던가 이런데 민감해서 ㅎㅎㅎ) 모네를 키우면서 용기내서 사료를 주곤하였어요... 이름은 루이14세처럼 부유하게 살라고 루이라고 불러주구 있어요 ㅋㅋㅋㅋ 수다스러운녀석이예요 애옹대고... 보통 사료를 차밑에 뿌려두고 다녔는데 다음날 경비 아저씨가 치우는것을보고 양도 못맞추겠고 안좋은이미지를 줄까해서 다른데다 옮겼지요... 요기... 이 윗층은 1층으로 아파트 단지 유치원??이라 밤엔 사람이 없어서 주기 좋더라구요 ㅎㅎ;;;; 첨줄때... 밥많이 먹고 새끼 많이 나면 어쩌지 이랬는데 어느날 하도 저한테 애옹대며...;;;.. 2011. 3. 2.
11_02_08 [퍼온글] 임신과출산이 파양의 원인이 될 수 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결혼과 임신, 출산을 앞두고 그 이유로 파양 하실수 밖에 없다는 글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저 또한 기혼이고 아직 아이가 없지만, 신랑과 저 , 친청 ,시댁 모두 약속 받은것 하나가 반려묘에 대한 생각입니다. 냥이 정보들을 찾아 여기 저기 인터넷을 떠돌다가 꼭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해서 담아 왔습니다. 몇일전 누리맘님께서 쓰신 파양에 관련한 공지를 보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혹시나.... 아래 글이 파양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동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아무런 도움도 못되어 드리고 .. 숨죽여서 응원밖에 못하는 제가 참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 2011. 3. 2.
09_08_24 종로 3가 회사 근처 길고양이 엄청나게 낯을 가리는 고양이인데 어쩐일인지 폰카를 들이밀었는데 도망을 안가더라... 회사 근처 아주머니가 돌보고있는 길고양이 패밀리중에 한마리인데. 지금은 큰녀석이 얼추 7마리쯤 아깽이가 4마리쯤... 아주머니가 잡아서 중성화해놓은 고양이는 표시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귀를 잘라놓았다. 그렇게라도 보호해주고싶으셨겠지... 너무너무 귀여운데 사람은 경계하는 눈빛을 보니 역시나 씁쓸하다. 201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