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부평CGV
날짜 : 09_08_30
시간 : 오후 7시 20분
<시간을 달리는소녀>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의 최신작
후후... 주변인들의 추천이 있었고 딱히 다른영화는 보고싶지 않아서 기대도 전무후무 스토리라인조차도 모르고 본 애니.
주말에 출근해야하는 불운의 남자친구를 부평CGV 에서 가까스로 영화시작 10분전에 만나 팝콘을 사들고 들어가서 본 애니.
둘다 굶은상태라 영화시작 15분만에 팝콘을 거덜내고 집중해서 본 영화.
포스터에 비해 여자주인공의 비중은 보잘것없었던... 이건뭥미!!!!!!였고...
주인공은 마치 에반게리온 신지를 보는듯하였으며
(그래도 좀 낫지만 보통 일본남자는 다 그렇게 힘이없나?! ㅠㅠ)
킹카즈마쿤은... 디지몬의 주인공이었던...........
LG 텔레콤의 영향에 힘입어 엄청난 OZ의 압박과...
그래도 늘 보던 일본정서에 맞는 영화였다.
가족의 힘은 우대하다. 뭐...그런?
그래도 재밌게봤다... 이가족들 정체가 뭐야? ㅋㅋㅋ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타입!!!
카즈마쿤~ 아바타는 디지몬이었지만... ㅋㅋ
까칠한 츤데레 남타입좋아~♡
"말투가 맘에 들지 않는군. 회사원처럼 부탁해봐." 라는 비슷한 대사...내뱉는장면인데 맘에 들더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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