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_09_10 마루 밑 아리에티

 

 

감독/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배우/시다 미라이, 카미키 류노 등.
개봉일/2010년 9월 9일 전체관람가
영화장르/애니메이션

2010년 9월 9일 코엑스 메가박스 2관 S15 오후 8시 20분

회사 영화동호회에서 9월 정모작을 마루 밑 아리에티로 정하고 보기로했습니다.

식사를 보러 가는 분들과 다 하려고 했으나. 개발2팀 사원한분 퇴사로 급 회식 비슷하게 저녁에
피쟈를 시켜줘서는... 개발 2팀은 배부르게 먹고... 타팀분들이 애매하게 식사 못하고 오신분이 계셨네요 ㅋㅋ

7시 20분에 회사에서 출발하기로 했는데.

 

급작스레 개발 2팀의 프로그램쪽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고 가려고 했던 3분이 20분이 되도 출발을 못하기에

먼저 타팀분들과 출발하여 7시 20분에 티켓팅을하고

다행히 한분이 책임지시고 나머지 두여성분을 보냈고
뒤늦게 출발한 여성두분을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영화시작전에 오셔서 무난히 들어갔지요~

영화보고 수다떨 상대가 생기는게 좋아요 ㅋㅋ 재밌게 보았습니다.

 

마루 밑 아리에티는

지브리영화중에 제일 성의없이 제작비가 덜들었을것 같은 영화!!!

ㅋㅋㅋ 물론 재밌게 봤습니다만...

(난 쇼우처럼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가 좋달까...)

근데 이녀석이 사실 원흉이잖어;... ㅋㅋㅋㅋ

 

시간도 1시간 반으로 요즘 수많은 영화들중에 시간도 적당하고... 대부분 요즘영화가 2시간짜리더군요 - - 하악

아동용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긴했지만... 기존에 지브리 영화는 성인이 보기에도 좋았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있더군요

 

덧, 곱등이는 싫어!!!!!!!!!!!!!!!!!!!!!!!!

뒷다리도 싫어!!!!!!!!!!!!!!!!!!!!!!!!!!!!

콩벌레도 싫어!!!!!!!!!!!!!!!!!!!!!!!!!!!!!!!!!!!!!

곤충따윈 싫어 ㅠㅠ 까마귀도 무섭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