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in뉴욕~♬

13_11_24 추수감사절 예배와. 세례.

by 키노c 2013. 11. 25.

 

알다시피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는

 

주로 교회에서 이루어 진다.

 

 

 

대부분이 교회를 다니고... 그안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다.

 

아직 앞으로 미국에서 살아야겠다 한국에서 살아야겠다 라는...

결심은 서지 않고있지만...

 

 

내년에 태어날 강이는 어쨌거나 미국 시민권자로서

 

미국의 한인커뮤니티에서 생활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정보 교류에도 좋고.

 

사람만나기 힘든미국에서 교회 언니 오빠들의 친분은

 

단비 같은 생활(?)

 

 

내년에 있을 유아 세례를 대비해서

 

 

 

입교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받은 꽃다발을...

 

 

정리 정리... 꽃꽂이... 룰루루...

 

 

 

 

 

 

 

후후... 내가 했지만 만족 만족...

 

재밌네 꽃꽂이...;;;

 

 

어쨌거나 한동안 미국에서 자라게 될 강이한테

주변 아이들이 받아놓은 혜택(?) 및 경험을 미리미리 준비 해뒀을 뿐...

 

 

종교에 대한 믿음은 나나 찰리나 강이나 각각 다를 것이며...

 

30년간 무종교로 살아온 나에게 이번 세례란... 어찌보면

 

 

그냥 인생의 어떤 경험중에 하나일 뿐...

 

 

 

신실한 믿음을 가지신 종교분들과는 다른 의도 취지를 가지고 접근해서.

(친목도모를 위한..;;;;)

 

좀 꺼림찍하긴해도...

 

뭐 교회안에서 젊은이로서(종교인으로서 말고) 할 수 있는것만 하자...

 

 

 

 

 

 

교회 친한 분들에게

 

꽃다발 두개랑... 액자 두개 선물받았는데... 뭐랄까 이런경험이 얼마만인지...

 

대학교 졸업식 이후로 이런 경험이 간만이라...;;; ㅋㅋㅋㅋㅋ 생소하면서도

 

은근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꽃은 좋은 선물 아닌가~

 

기분좋게 세군데에 꽃을 나눠 꽂고 룰루랄라 블로그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

 

둘다 감기 안걸리고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다...

 

 

 

 

 

 

 

요녀석도 벌써 우리랑 산지 삼년...  어디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플래쉬가 터졌다;;;)

 

 

 

 

 

 

 

 

 

여기서도 연말이라고 은근시리 왔다 갔다 바빠질 예정...

 

배는 조금씩 불러오고 있고 맞는 바지가 없어서 스타킹으로 살고 있다...

 

 

흐규규... 하나둘 애기용품도 사야할텐데 뭐가 필요한지 도통 모르겠네;;;

 

-_-)~

 

 

 

 

11월 25일 월요일엔

 

병원 정기검진날이다...

 

 

이번엔 성별을 알 수 있겠지...

 

 

 

 

 

덧... 포카치는 개들...  장식품점에 들렀는데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찰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