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06_29 MIDTOWN 1 탄(브라이언트 공원,뉴욕 공립 도서관)

 

아직 차도 없고 하니 한번 나가면 펜스테이션 주변에서 놀게 된다...

 

이번엔 남편이 바빴던차라 맨하탄에가서 스테이크좀 썰어보자며

 

재촉해 주말에 맨하탄을 가게 되었다...

 

 

그래서 남편은 안가봤다는 뉴욕 공립 도서관 브라이언트 공원을 같이 들러주었다.

 

그 전에... 우리가 들린 지점들...

대충 미드 타운 지역이라 하는데  그중에 펜역에서  이스트 방향으로 걸어나갔다...

 

 

처음 브라이언트 공원에 들르려고 쭈우우욱 걸어와서 브라이언트 공원을 발견...

 

하자마자... 도로를 통제해놓고 먹거리와 잡다구리한것들을 판매하는 행사를 보았다...

 

(6 Ave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센트럴 파크 방향...)

나중에 들은 얘기론... 주말마다 행사가 열린단다... ㅋㅋㅋ

 

 

 

 

 

와~ 신기 해 하고 걸어가는데 ...

 

 

 

 

햇빛 작렬...ㅜㅜ

 

 

 

 

 

 

그래도 재밌는 구경 했다...

 

담엔 중고 시장엘 꼭 구경가자며 남편이랑 약속하고 걸어다닌곳...

 

맛난 먹거리도 많이 파는데 우린 펜역도착해서 곧바로 샌드위치를 먹어서... ㅠㅠ

 

 

 

 

 

 

하악하악... 다들 잼나십니까?

 

 

 

 

 

 

동양인이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대부분 차이니즈...

 

아아아 차이니즈 형님들 대단하십니다...하악하악...

 

 

 

 

 

 

 

남편이랑 과일음료 마시면서 꽤 여러 블록을 걸어갔다...

 

원래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 아니었지만 신기해서..;;

 

 

 

 

 

별걸 다 판다;;;

 

오덕 오덕 냄새가 나...

 

 

 

 

 

오덕 오덕...

 

 

 

 

요건 거기서 산 모자~

(집에와서 찍었씀...)

 

이거 쓰고 다녔더니 왠 노랑머리 외국인 아줌마가 횡단보도에서 날보더니

그레이트 큐트 모자란다 칭찬칭찬...

 

외쿡인 한테 칭찬 받은 그런 모자임.;; ㅋㅋㅋ

 

 

 

 

요기까지도 진출하신 갤럭시 솸성... 대단합니다

 

돈많구나 솸성

 

 

 

 

 

팝콘 장사는 지나가는 사람 손에 팝콘을 쥐어준다...

 

냠냠...(그치만 더워...) 

 

 

 

 

뭐랄까...

더워하는 와이프를 예쁜각도로 안찍어주는 남편...

 

원래 포동포동하지만... 그래도 좀 날씬하게 찍어달람말시?

(ㅋㅋㅋ 남편은 내 안티... 나는 남편안티...ㅋㅋㅋ)

 

 

더 가다가는 원래 목적지에 못갈거 같아서... 돌아가기로 하고 돌아섬...

 

 

 

 

 

그리고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한숨 돌리면서 한장... ㅋㅋㅋ

 

더워 더워 더워

 

상기된 얼굴...캭

 

 

 

 

 

 

 

 

 

 더운날씨라서 이미 공원엔 사람이 많은데 때앙볓에 쉬는 사람도 꽤 많음;; 헐

 

 

체스두는 사람    자는 노숙자     탁구치는 사람

 

각양각색 ㅋㅋㅋㅋ

 

 

젤신기한건 동남아시아쪽...이나 인도쪽같은 터번?? 같은 천을 둘둘 말은 아줌마들...

 

안더우세요? ㅠㅠ 물어보고 싶당;

 

 

 

 

 

 

박남편의 해맑은 모습...

 

 

혼자 해맑해맑... (하긴 요때까지만도 해맑았던듯;; ㅋㅋㅋㅋ)

 

 

 

 

 

후훗 웃으셈 박남편

 

 

 

그리고 우린 뉴욕 공립 도서관에 갔다

 

 

저번 다인이 엄마랑 왔을땐 없던곳이 전시 중이었다.

이것이 주말파워구나...

 

 

 

 

 

뭐시기 미국의 런치에 대한 역사전시인데...

 

 

 

 

 

 

영어로 불라 불라 하시니 뭔진 몰겠다만 구경해볼까

 

 

 

 

 

 

거대 팜플렛도 찍고...

 

 

 

 

 

옹... 셀프.. 음... 옹... 단어 찾기 귀차늠... -_-;;;

블로그 쓸게 밀려있슴;; 패스...

 

 

 

 

 

 

프레즐? 그거 ??

 

 

 

 

 

 

처음 자동화된 파이 기계 ? 뭐 이랬다나?

 

 

 

 

런치 박스들인데 귀여웠는데... 흔들렸씀...ㅋㅋㅋ

 

 

 

 

 

 

예전에 사용하던 냉장고 귀여움. ㅋㅋㅋㅋ

 

 

 

 

 

요런거 전시... 아함...

 

 

 

 

 

가짜 프레즐...

 

보고 나오면서 느낀게...

 

우리 나라에서 비빔밥 불고기 김밥 등등의 음식에 대한 전시회를 연다면...

어쩜 한국인은 ... 별반 시큰둥 하지 않으까?;;; 음...

 

여튼 미국은 참 별거 가지고도 잘 써먹는다 싶다...;; ㅋㅋㅋ

 

 

 

 

1층 구경을하고 2층에서 잠시 쉬기로...

 

(이미 둘은 체력방전)

 

 

 

 

와이파이가 되는지역이라 난...타이니팜 체크해주시고...;;;; ㅋㅋㅋ

남편은 카톡질...

 

 

둘이 놀러나와도 기계완 멀어질 수 없구나? ㅋㅋㅋ

 

 

 

 

 

 그리곤 3층에 와서는 난 와서 구경한곳이라 남편만 들여 보냈다.

 

안쪽엔 사람들이 열공중이라 엄청 조용하고 오래된 책들덕에 퀘퀘한 냄새가 나서 들어가기

싫었달까? ㅋㅋㅋ

 

영화에 나온곳이라 들러보고 싶었던곳중에 하나 이젠 클리어다...

 

 

 

 

문뜩 저번에도 느꼈지만 게임에 넣고 싶다는 배경...

 

 

 

 

 

아 흔들... 음...

 

 

 

 

 

 

실내고 머리에 스팀이나서 모자를 벗었더니 머리가...

 

찌부댔어...킁

 

 

 

 

왤케 빛받으셨나....

 

해맑은 남편ㅋㅋㅋ

 

 

 

ㅎㅎ 우리 박남편은 웃어야 함 ㅋㅋㅋㅋ

 

길거리 행사, 브라이언트 공원, 뉴욕 공립 도서관

에 들렀으니...

 

이제 그랜드 센트럴 역을 위해

 

또 읏샤 읏샤 걸어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