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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곳들~♪♪♪

12_06_29 MIDTOWN 2 탄(그랜드센트럴,UN본부,피터공원,PALM)

by 키노c 2012. 7. 2.

 

또 몇분 동안을 걸어가니 그랜드 센트럴 역이다...

 

이곳에 가려는 분들!!!!  주변에 쇼핑할데도 있는듯하니...

 

돈을 두둑히..; 그리고 다리는 튼튼하게;;;

(우린 이미 체력고갈상태)

 

 

 

 

 

 

홀홀..... 드디어 영화에 많이 나온 이곳을 와보는 구나 ㅋㅋ

 

 

 

옹옹

 

 

 

북적북적...

 

아이폰이 카메라보다 화질이 좋을때가...많네 ㅋ

 

 

 

 

뭐에 쓰는 공간인지 사람들이 안들어간다...후후

 

 

 

 

 

남편 왈...

 

 

그래도 부평역 지하 분수대보다 사람 적은거 같애....란다

 

이겼다...(?)ㅋㅋㅋㅋㅋㅋ

 

 

 

 

 

센트럴터미널 안에 떡하니 있는 애플샵... 하악...

 

 

 

 

 

 

멋지네 게임배경.

 

 

 

관광온사람도 많고...

 

상점도 많다...하지만 우린 할게 없어 역만 둘러보고 나왔다

 

 

 

 

 

자잔!!! UN 본부~!!!!

 

남들은 여기 국기가 펄럭일때 찍는다는데...

 

우리가 온건 거의 말일이라...

 

직원들이 더러워진 국기를 수거중이더라....

칫...

 

 

 

 

 

남들 다 찍는 그 사진 ㅋㅋㅋ

 

 

 

요것도...

 

 

 

 

1층 문앞에서 가방검사를 합니다...

남자는 벨트도 검사하니...

 

이왕 벨트는 하지 않고 오심이 좋고

물병류는 압수되니 물은 다 드시고 들어오시길~

 

 

 

 

 

안에 작은 전시회...

 

 

 

 

할아버지 강렬하시다...

 

 

 

 

 

차암 독특한... 아메바 무늬로구나...

 

 

 

 

 

난민 구호 물품인듯.

 

 

 

 

 

그리고 두둥 우리 사무 총장님

 

반기문뉨

 

반가워요

 

 

 

 

앗 미안... 증명사진찍듯... 찍어버렸어...

 

(남편안티)

 

 

 

 

 

하필 누가 우리 반기문뉨 사진앞에 유리병을 깨트려놔서 아저씨가 치우는중...

 

 

 

 

 

 

음... 좀 45도 각도로 자세좀 바꾸라고 하지...

 

(내 안티 박남편)

 

 

 

 

 

흐음...

 

 

 

 

 

 

 

 

지하 1층에가면 한국으로 우편엽서도 보낼수 있고...

 

기념품 샵도 있어서 기념품을 살수 있습니다~

 

우편엽서 보낼까 했더니... 보낼사람이 집뿐이더라...

친구들은 대부분 집주소를 모르고 살기에... 보내기에 집주소를 물어봐야하니

민망해서...그냥... 돌아섰다능

 

 

 

 

 

UN본부 내 커피숍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때려주고...

 

 

 

 

 

 

기념품샵에 왔음 기념품을 둘러봐야지~ 하는데

 

나도 왕년엔 컵덕이었다구!! 울 친오빠도 컵덕이었고  울 박남편도 컵덕...

재연언니도 컵덕... 내주변엔 컵덕 많구나? ㅋㅋㅋㅋ 싶어 찍었다.

 

이쁘더라 씸풀하니...

 

 

 

 

자석 타입 두종류... 그랑데사이즈 머그컵하나...

 

우리나라 국기이고 혹시 앞으로 내애가 태어나면 고향이 될지도 모르니

 

미국 국기도 하나...

 

 

UN에서 장만한 기념품!!! 살땐 많아 보이더니 사고나니 별로 없네

 

 

 

UN 본부에서 나와 우리가 예약한 5시 반이 되려면 시간이 남아서

근처 공원에서 시간을 때우자며 갑자기 찾아본곳이다.

 

 

 

 

개두마리를 끌고나오는 아줌마 뒷편에 문이있다...

 

하얀화살표있는 곳쪽....

 

 

피터 뎃몰드 공원

 

굉장이 작은곳이다... 작은 아파트단지 놀이터 마냥....

 

그냥 그늘에서 쉬려고 들른 곳이었는데...

 

 

 

 

 

 

 

강으로 가는곳이 있지 않은가!!!

 

뭐랄까 뉴욕 동네 속속들이 알게되는구나 ㅎㅎ

 

저것이 퀸즈 다리 란다... 내 아이패드 사진...

역시 아이패드 사진기는 구려( 삼성 카메라 배터리는 이미 끝나서 ㅠㅠ)

 

 

 

 

 

 

남편 아이폰 4 사진.. 음 색이 살아있엄

 

 

 

 

 

앞쪽 건물들 글고보니 이게 강이야 바다야?

 

 

 

 

 

 

요 앉아서 쉬는 와중에도 아이패드질...

 

와이파이 터지는 곳을 찾는중

 

 

 

 

 

 

요거이 공원에서 강쪽으로 나올수 있는 연결다리였씀.

 

그냥 소소한 곳

 

 

 

그리고 시간이 다되어!!!! 우리가 예약한

Palm 레스토랑에 간다.

 

 

 

 

지나가는데 보니... 엇 이건

 

한국 영사관!!!!

 

 

 

오흥 반가워용 ㅠㅠㅠ

 

 

뿌듯뿌듯.....

 

 

 

그렇게 레스토랑으로 고고고

 

대부분의 맨하탄 레스토랑은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다기에 5시 반에 미리 예약해두었다.

주말엔 어차피 브런치이니까 11시쯤 점심먹고 쫙~ 돌아다니니 배가 꺼져 5시 반쯤했는데

 

선택은 옳았음.

 

 

 

 

생각보다 작은 동네 레스토랑같은 곳 ㅎㅎㅎ

의외로 요거 지점이 많다.

 

 

 

 

 

 

 

1층에 단칸인가? 작네 실망해서 들어가보니 안엔 2층도있더라 ㅎㅎㅎ

 

 

 

 

 

사진 가운데 보면 팜투라고 바로 맞은편에 하나 있는데...

 

그래 너도 야자수지...

 

일단 메뉴 고르기 전에

 

 

나오는 빵...

개인적으로 이건 겉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들다...

바게뜨 속만 파먹었씀 ㅎㅎㅎ

 

 

 

그러고 주변을 둘러본다...

 

 

 

 

 

 

더워서 물마시며 기다리는데 주말 토요일은 5시 오픈이라 사람이 없다...

우린 2층 창가에 자리했는데 외식이고 사람도 없고...

 

좋더라...

 

 

 

 

 

 

남편 왈

 

내가 너를 위해 오늘 전세냈어

ㅋㅋㅋㅋㅋㅋ

 

좋네... ㅋㅋㅋ

 

주변엔 유명인사 캐리커쳐가 많다...

 

 

대학교때 캐리커쳐 한번해봤는데 참 묘하더라.

 

 

 

 

사람 없다...ㅋㅋㅋㅋㅋ

 

 

 

 

 

조용~ 하고 한적해서 한동안은 웨이터들이 우리에게 집중!!!

 

좋아!!! +_+)/

 

 

 

 

 

 

이왕 외국 식당에 왔으니 칵텔하나 시켜야지 했는데

 

의외로 컵은 심플하다...ㅋㅋㅋㅋㅋ  이건 달달한걸로 추천해달랬더니만...

 

모히토... 많이 듣던 그 칵테일...

 

실제 맛은 생각보다 독해 아....알콜 도수 좀 있으신 술이야..

 

 

 

 

 

남편은 사무엘 아담스~

 

캬~ 맥주 캬~

대학다닐때만해도 몰랐는데 맥주의 시원함... 캬하~

 

수정언니가 생각나더라...

언젠지... 더운 여름에 신림에서 모인적이 있는데

 

그때 2층 어느 호프에서 수정언니가 진짜 벌컥벌컥... 맥주를 마셨던적이...있다...

난 목따가워서 그걸 이해 못했었는데....

 

그때 그 기억이... 물씬...

 

 

 

 

먹는 모습...

 

(내 안티 박남편)

 

 

 

 

우리가 주문한 샐러드~

 

오일드레싱 맛남!

 

 

 

 

샐러드를 다 먹으니... 칼이 나온다...ㅋㅋㅋ

찔...리겠어... 찔리면... 아프겠어...

 

 

 

 

 

요건 스테키 좀 작은 사이즈랑 랍스타 꼬리가 같이 나오는 셋트인데...

딱 적당한양!!!!!

 

 

 

 

버터 시금치와 버터 버섯...

 

근데 맛나...

 

정말 나 느끼한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짜 맛나더라...헉

 

 

 

 

그리고 요 스테키 고기 육질은... 완전........

 

굿 굿 굿 그레이트 판타스틱..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사라짐... 아흑 10점만점에 10점짜리 스테키...

 

 

 

 

 

 

요 랍스타 꼬리는 저번에 첼시에서 먹은건 갓잡아 탱글탱글했는데

 

요건 숙성시켜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부드럽더라

 

진짜 맛난 식사 였어...

 

 

 

리플들보니 다들 배도 부르고

디져트 케이크 사이즈도 만만치 않아 엄두가 안난대서

 

기차시간도 빠듯해... 우리도 메인디쉬만먹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친절한 직원 아저씨 짱... ㅋㅋㅋ 귀요미 키작은 대머리 아자씨...

 

 

 

 

 

그리고 우리가 받은 영수증.. 헉.. ㅋㅋㅋ

 

먹을땐 좋고 첵 보면 슬픔... ㅋㅋ 팁포함 165불 지불했네

 

이왕 맛난거 먹으러 갈땐 아끼지 않는편 ㅎㅎ

 

 

 

우리 나라돈으로 대략 둘이 17마넌... 켁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로케 빠듯하게 돌고 ...

 

내 다리는 집에와서 남편 맛사지행...

 

ㅠㅠㅠㅠ 진짜 다리 아퍼 흑흑 차있으면 돌아다니기 쉬울텐데 흑흑 ㅠㅠ

 

 

 

재밌다... 이렇게 돈쓰고 와야 여행같지!!! ㅠㅠ

 

언제쯤 또 나가려나

 

 

한달에 한번 맨하탄 도전하기로 맘은 먹었는데 실행 제대로 될랑가 ㅎㅎ

 

 

아직 뉴욕의 꽃 박물관 미술관은 거의 안가서 ㅋㅋㅋㅋ

우린 수박겉부터 핧는중...

 

 

 

 

사실 지인이 놀러 오면 가이드 차 따라갈때 지겹단소릴 들어서...;;;

 

알맹이는 놔두구 나중에 같이 구경할까 싶기도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