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문뜩 집에서 놀고먹기 지겨운마음에 동네 한바퀴를 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테니스장이 있다는 공원에 가볼까 해서 구글 맵을 검색하고. 걸어나갔다
시더로드 공원에 테니스장이 있다길래 담에 남편과 도전해 볼까해서 둘러볼겸 길을나섰다
공원엔 농구하고 나와노는 애들이 굉장히 많다.
요즘 한국에선 피시방에 들어가야 볼수있는 젊은 피들을 보니 훈훈하다....
지금은 비어있는 야구코트. 약간 애들용이라 작단다~
야구장이 공원안에 4~ 5 개뜸있더라. 넓은 나라란... 쯧
공원에서 할것도 없고 둘러만 본뒤 맵에서 시더로스 왼쪽방향으로 신호등이 나올때까지 걸었다
신호등이나오면 건너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근데 안나온다... 이 약국을 만날때까지 안나오더라... ㅜㅜ
그래서 약국이자 마트에 들어섰다.
곧 임신을 준비해야하는 나는 엽산제를 먹어야해서. 추천받을걸 사러 들어갔다
캬... 많은 약들... 이중에 찾는 물건이 안보여. 매장 직원에게 찾아달라 요청하였다. 참 얘넨 친절해 ㅋㅋ. gnc 제품이없어 급한대로 다른 회사걸 사들고 돌아섰다
돌아오는 길에 도로는 언제나 한산하다
그리고 집앞에 나귀와 수레모양의 장식이있는데 마당이 워낙 넓어 잘 안보여 ㅠㅠ
또한 턱시도 냥이가 현관앞에 앉아 지나가는 나를 보고있었는데 마당이 넓어 3gs 카메라론 안보여 ㅜㅜ
아옹. 귀여웠는데 ㅎㅎ
우리집앞에 단풍나무덕에 가을같다
돌고 오니 2 시간이 흘렀다 피곤해서 샤워하고 웹서핑하는데 왠일로 모네가 무릎에 턱 올라와 주신다. ㅜㅜ. 황송. 오빠가 찍어줘썽 ㅋㅋ
참고로 임신준비중이라서 이런저런 영양제를 검색중인데
미국에서 구매후 먹을 약 삼종이다
종합 비타민. 오메가3, 엽산제
약값도 싸고 구하기가 쉬워보이더라.
( 너무 많아서 찾기는 힘들더라는... ㅠㅠ)
직원한테 찾아달라는게 장땡 ㅋㅋ
여튼 오늘의 산책은 재밌었다. ㅎㅎ 마트구경도 혼자 느긋이 할수있었구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하루하루in뉴욕~♬'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_04_30 가벼운 나들이~ (2) | 2012.05.07 |
---|---|
12_04_21 NEWYORK CLASSICAL PLAYEARS (2) | 2012.04.22 |
12_04_11 모네 스크래쳐를 만들자 (6) | 2012.04.13 |
12_04_09 가구를 조립하자!!(2탄 수납장) (4) | 2012.04.11 |
12_04_08 일요일 오늘 오후엔 가구가 온다!!!!! (4) | 201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