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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2_04_13 동네한바퀴가 2 시간

by 키노c 2012. 4. 14.

문뜩 문뜩 집에서 놀고먹기 지겨운마음에 동네 한바퀴를 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테니스장이 있다는 공원에 가볼까 해서 구글 맵을 검색하고.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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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더로드 공원에 테니스장이 있다길래 담에 남편과 도전해 볼까해서 둘러볼겸 길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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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엔 농구하고 나와노는 애들이 굉장히 많다.
요즘 한국에선 피시방에 들어가야 볼수있는 젊은 피들을 보니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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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어있는 야구코트. 약간 애들용이라 작단다~
야구장이 공원안에 4~ 5 개뜸있더라. 넓은 나라란... 쯧

공원에서 할것도 없고 둘러만 본뒤 맵에서 시더로스 왼쪽방향으로 신호등이 나올때까지 걸었다
신호등이나오면 건너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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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나온다... 이 약국을 만날때까지 안나오더라... ㅜㅜ

그래서 약국이자 마트에 들어섰다.
곧 임신을 준비해야하는 나는 엽산제를 먹어야해서. 추천받을걸 사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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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많은 약들... 이중에 찾는 물건이 안보여. 매장 직원에게 찾아달라 요청하였다. 참 얘넨 친절해 ㅋㅋ. gnc 제품이없어 급한대로 다른 회사걸 사들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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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도로는 언제나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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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앞에 나귀와 수레모양의 장식이있는데 마당이 워낙 넓어 잘 안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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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턱시도 냥이가 현관앞에 앉아 지나가는 나를 보고있었는데 마당이 넓어 3gs 카메라론 안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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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옹. 귀여웠는데 ㅎㅎ
우리집앞에 단풍나무덕에 가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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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오니 2 시간이 흘렀다 피곤해서 샤워하고 웹서핑하는데 왠일로 모네가 무릎에 턱 올라와 주신다. ㅜㅜ. 황송. 오빠가 찍어줘썽 ㅋㅋ


참고로 임신준비중이라서 이런저런 영양제를 검색중인데
미국에서 구매후 먹을 약 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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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타민. 오메가3, 엽산제

약값도 싸고 구하기가 쉬워보이더라.
( 너무 많아서 찾기는 힘들더라는... ㅠㅠ)
직원한테 찾아달라는게 장땡 ㅋㅋ

여튼 오늘의 산책은 재밌었다. ㅎㅎ 마트구경도 혼자 느긋이 할수있었구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