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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2

10_04_26 봄, 퍼즐 그리고 머핀 현재 실직상태로 먹고 노는 팔자이므로 벚꽃놀이 가기엔 돈도 없고 사람붐비는게 싫어서 아파트 가로수에 흠뻑 취하고 들어오는길에 몰래 한가지 끊어왔습니다. (동내 주민분께는 죄송 ㅋㅋㅋ 저는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내가 관리비내니까 괜찮아 암!!! 이라고 만족하면서 벚꽃을 실내에서 즐기니 이것도 좋군요. 그리고 또 남편과함께 놀고 먹는중이라 큰맘먹고 생산적인 퍼즐 맞추기를 시작하였지요 108퍼즐은 너무 쉬웠고.... 퍼즐을 하려면 역시 500피스에서 1000피스를 하는게 좋아... 동네마트에 가니 1000짜리 퍼즐그림이 맘에 드는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500피스로 만족~ 다른부분은 쉬운데 가운데 저부분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소비했지요... 킁... 둘이서 하는데 거의 4시간? 걸린듯... 가운데는 순 .. 2011. 3. 3.
10_04_19 오후 6시무렵 생산적인 일이 하고싶어졌다.( 두번이나 실패했던 식빵에 재도전해보자!!! 세번째만에 성공이로군하~ 열씨미 치대도... 풍선껌같은 막이 안되서 발효시간을 기냥 늘렸다 ㅋㅋㅋ 캬하하하..... 2차 발효에서 중간에 안봤더니 빵틀에서 5%~10% 삐져나왔다 ㄷㄷㄷㄷ 1차 발효 50분 중간발효 3등분해서 20분 2차발효 넉넉잡아 50분 오븐에 20 계량 다 똑같고 저번보다 드라이 이스트는더 쫌 더 많이 넣었다 그랬더니 봉긋한 식빵.... 분명 세개 같은 그람으로 놔두구 2차 발효했는데 한쪽이 더 따뜻했나보다 ㅋㅋㅋ 한쪽이 더 빵빵해졌어 ㅋㅋ 칼로 슥슥슥슥 한군데 잘라주구 호오오 속삭이 뽀얗게 잘됬네 ㅋㅋ 식빵칼이 없는 관계로 빵칼로 최대한 얇게 슥슥슥 (아직은 뜨겁다공~) 짜잔!!!! ㅋㅋㅋㅋ 맛있어 속살이 보들보들 반죽하느라 힘들었지만 제.. 201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