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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한국~♬

10_09_17 지름지름지름신

by 키노c 2011. 3. 3.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곧 겨울도 오겠지욧. 작년에 신던 워커가 아작나서
하나 상콤하게 질렀습니다.
(이게 워커라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앵클부츠? 워커? )
가격비교로 옥션에서 제일 저렴하게 ㅋㅋ

이번엔 좀 화려하게...

하지만 신발은 이쁘지만 다리는 어쩔... ㅠㅠ

 

 



오늘은 출퇴근길에 바빴네요

출근길엔 고양이용 아케루 변기훈련기를 택배로 발송하고.
퇴근길엔 무료나눔으로 군자역에서 물품 교환하고

돌아오는길에 머리를 다듬고 오징어먹물로 염색하여 블랙키노가 되었습니다.

아파트에오니 받기 싫은 상하수도 고지서와 학수고대하던 신발택배물을...



아아 바쁘구만...


여튼 신발은 이쁩니다
발사이즈도 맞게 230딱!!! 좋아!!!

다리 어쩔 ㅠㅠ 아놔...여튼 내일 신고가긴 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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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회사 조퇴 후 중요한 라식수술이 있는날입니다.

종로에 있는 예본안과에서 수술할예정입니다.


안경없이 또렷한 우동면빨을 먹는 그런날을 기대합니다...하악...



덧, 회사어떤분이 문뜩...

근애씨 유키노 집안버젼닮았어요,..라고...

돌돌이 안경에 머리띠에 츄리닝...

비슷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으나 딱나인지라...
그래 난 건어물 품절녀야 하악...


이것저것 일이 많아 기분좋은 날이라 횡설수설했네요


옆에서 남편은 술취해 현관앞에서 잠들었습니다...

아아...잠든남편 깨우는건 코끼리를 한손들기만큼 어려운데 ㅠㅠ
깨워서 침대로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