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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2_10_20 가라쥐세일. 바쁜 주말...

by 키노c 2012. 10. 22.

저번주엔 모홍크에 다녀오느라

 

피곤해서 주말동안 기냥 암것도 안하고 보냈고...

 

아무래도 이번주엔 밀린일들을 처리 해야하겠기에...

 

토요일 12시 쯔음 난 자고...

(아침에 자는게 습관되서 내가 아침 9시에 잠들었다...ㅠㅠ)

 

 

어젯밤 3시쯤 잤던 남편이 먼저 일어나 혼자 homedepot 에 가서 톱과 사포등을 사왔다.

 

 

모니터 스탠드가 필요해서 만들어달라고 했었는데

 

회사에서 주워온 나무 합판으로 주말에 만들어주겠다더니 ㅎㅎ 맘을 먹었나부다. 히히

 

 

오늘은 할 게 많아.

 

모네 화장실 청소, 집 청소, 남편 머리 잘라주기, 운전면허 도로주행 연습하기,

동네 가라쥐 세일 가기.!!

 

 

 

 

ㅎㅎㅎ

 

슥삭슥삭 톱질과 드릴질로 만들어진

 

모니터 스탠드!!!!

 

 

 

 

사포질 하느라 힘들단다 ㅋㅋㅋㅋㅋㅋㅋ...

 

연마기도 사고싶어지는 마음이겠지...

 

잘 만들었네!!! +_+ 오...

 

 

 

좋은대?!!??!?

 

홈메이드구만... ㅋㅋㅋㅋㅋ

 

 

아직 좀 정리중....

 

 

 

 

 

 

 

가볍게 운전면허 연습하고

 

중간에 가라쥐 세일들을 많이 하길래 가서 사온 물건들 ㅎㅎㅎ

 

노부부가 여기 짐 정리하고 캘리포니아로 가신댄다

 

 

집에 쟁여놓은 물건들 처분 한다꼬 ... 주말내내 판매 한다네...

 

 

 

 

 

 

 

 

 

베이비 싯인가? 엉댕이가 좀 작은 의자...

 

ㅎㅎ 집 모퉁이에 놔두기 위해 사서 먼지 터는중...ㅎㅎㅎ

 

 

 

 

 

은촛대 받침 ㅋㅋㅋ

 

찰리는 은이 아니라나 어쩐다나

 

그래도 럭셔리해보이는 맛에 사왔땅 +_+ ㅎㅎㅎ 

 

 

 

 

 

 

 

초를 꽂아 놓으니 이쁘잖아!!?!?!??! ㅋㅋㅋ

 

+_+ 예쁘넹~

 

 

 

 

 

 

 

 

짜잔 모니터 받침대완성!!!!

 

혹시나 나무까시에 찔릴까 노랑이테이프로 감아주니

 

오오 안전제일 모니터 받침대!!

 

 

남편이 짱이양 ㅋㅋㅋ -_-)b

 

 

 

 

 

 

 

 

사려면 돈이 좀 비싸서 고민하고있었는데....

 

 

타블렛까지 놓을라면 매번 책상이 좁았는데 이제 좀 편안해졌씸... +_+)

 

 

 

 

 

 

 

 

 

 

먼지를 털어낸 의자를 집에 놔두니...

 

 

모네가 먼저 선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가봐 저런곳이... -_-;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밑에 고무패킹 두개가 없어져서 나중에 사다 끼울 생각이지만...

 

 

여튼 열쇠나 가벼운 물건들 집에 오자마자 내려놓기 좋으라고 산거라서 ㅎㅎㅎ

 

 

 

 

 

 

 

조금있다 배치를 바꿀듯!!!!

 

 

 

그렇게 집청소하고, 남편 머리 잘라주고... 피에타 영화를 보고

 

난 너무 피곤해서 일찍잠들고....

 

 

 

 

 

 

 

 

 

 

다음날 오후 늦게 일어나;;;

 

 

또 가라지 세일갔다...ㅋㅋㅋ  어제 할머니가 내일 물건이 또 바뀌니 오라그래서 ㅋㅋㅋ

 

또 구경 ㅋㅋㅋㅋ

 

 

 

구경 가서 득템!!!

 

아 예쁘네 딱 내스타일이야 하고 골랐더니만... 홀 핸드메이드라고 자기가 만들었다고

 

할머님이 웃으며 5천원에 팔드라...

 

 

 

 

 

 

갠찮지 않음? 한국갔았으면 아무리 이뻐도 헌옷 잘 안사다 입을텐데 너무 내스타일이라....

 

사버리고 말았슴... -_-

 

 

목부분도 맘에 듬!!!!

 

 

 

 

 

 

 

 

 

왠만하면 안입고 찍는데 괜찮은 스타일!!! 유후~

 

5처넌에 건졌다 ㅋㅋㅋㅋㅋ

 

 

 

 

 

또한

 

 

어제 가서 남편이 살까 말까 고민했던 8트랙 오디오 테이프 한상자...

 

 

 

 

 

 

 

 

 

 

살다 살다 이런물건 처음보내....

 

하며 남편은 이런 올드한거 좋아하니까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플레이어를 따로 구매해야하는데도

 

 

사고 싶다 그래서 일요일에 다시가서 주워왔다...

 

 

토요일엔 한박스다해서 8달라(한화 약8처넌) 정도 부르더니

 

 

일욜에 다시가서 물으니 5달라(한화5처넌) 정도로 가격이 다운됬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중고의 매력?

 

 

 

 

 

 

 

 

담배갑 두개정도 사이즈 인데... 요래 생겼다... 난 맨첨에 게임팩인줄알았슴;;;ㅋㅋ

 

 

참 특이하긴하다만... 어케 들을란지... -_-;;;

 

 

 

 

 

 

 

여튼 나도 처음보는 물건... 특이하다.. ㅎㅎㅎㅎㅎ

 

 

 

 

 

 

그래 일요일에 한양마트(차로 40분)장보러 간김에

 

 

맛난거 사묵자며 아무데나 들어갔다.

 

 

boomy`s restaurant

라는곳

 

나는 닭누들수프 남편은 닭콤보수프

 

개인적으로 난 내꺼 국물이 너무 맛나서 다 호록대며 먹어버림 +_+) 깔꼼하구만!!

 

 

 

 

 

 

얘네는 수프나 커피잔밑에 받침을 참 제대로 활용한다...

 

한국같으면 저렇게 안흘리고 깔끔하게 나올텐데...  얘넨 당당히 저래 흘려서 나온다 ㅋㅋㅋㅋ

 

참 단순한 애들이야...

 

 

(남편 머리 내가 자른거임 어떰? ㅋㅋ 군대식임...ㅋㅋ -_-;)

 

 

 

 

남편은 감자튀김과 계란 오물렛... 이건 I HOP과는 또다른 맛이다 계란 베이컨 섞인...

 

계란전같은 느낌...   쫄깃?하게 맛나다 +_+)

 

 

 

 

 

 

 

내껀 터키 터번 랩? 뭐시긴데... 그저 양파볶음? 같은것과 터키 고기가 다다...ㅋㅋㅋ

 

내가 고른 메뉴는 맨날 육덕짐... -_-;;

 

 

 

이상하게 여기서 난 야채가 더 그리워지는 현상이 생긴달까...

 

 

 

 

 

무식한 샐러드와 햄들 ㅋㅋㅋㅋ

 

 

 

 

 

 

왠지 기름져보여 ㅠㅠㅠ 햄위에 밥을 싸서 그위에 말아서 튀긴...뭔가 ....

 

 

내취향아님 -_-;;; 갓난애기 머리통만함;;

 

 

 

 

 

 

웅... -_-;;; 맛은 궁금하다만;;;

 

 

 

 

 

 

 

얘네 식사는 이렇달까?;

 

 

 

늘 외식하면서 느끼지만 참.. 기름져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주말이 너무 바빠서 아이패드 할 시간도 없이 흘러가 버렸다....ㅠㅠ

 

 

 

그래도 멋진 의자랑. 촛대랑 옷이랑...

 

톱이랑  모니터 받침대도 생기고 좋은 주말...

 

남편이 톱질하고 썰어주니... 아메리칸 스타일같아짐...ㅋㅋㅋㅋ-_-;;;

 

 

자급자족 만들어쓰고 주워다쓰고 중고 사다쓰고... ㅎㅎ

 

 

월세살이만 아니면 다 줍어다 쓸텐데 ㅎㅎㅎ

 

여튼 잼난 주말!!! +_+

 

 

교회는 2주째 땡땡이 ㅋㅋ 음화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