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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in뉴욕~♬

12_09_22 후후 브런치를 즐기는 여자.

by 키노c 2012. 9. 24.

 

 

 

 

사실 삼시 세끼 밥을 챙긴다는게 너~~~무 귀찮다

 

주말같은경우엔 그래서 종종 외식나가는데

 

 

브런치를 먹어보자며... 요날은 토요일 오전 은행갈일이 있어 일찍 일어나

 

 

IHOP

 

 

 

 이라는 곳은 팬케이크로 유명한 곳...

 

남편은 오믈렛을 사랑하는 남자라서 오믈렛을...

 

나는... 간만에 와플이 땡겨서 와플을...ㅋㅋㅋㅋ

 

 

 

 

 

참~ 심플한데 대충 팁포함 가격이 30불...

 

 

한국돈으로 3마넌....   감자탕이!!!! 더 푸짐할텐데 ㅠㅠ

 

같은돈이면...

 

와플은 사실 좀 별로고 오믈렛이 맛난다 ㅋㅋㅋ

 

담에오면 팬케이크 먹어야지...

 

 

 

 

 

 

 

 

 

하고 얼마 안있어 또왔다...

 

 

 

 

 

왜?

 

 

 

 

 

난 밥하기 귀찮으니까 ㅋㅋㅋㅋㅋㅋ

 

 

OTL

 

 

 

 

 

 

이번엔 남편은 다른 오믈렛

 

난 스트로베리 바나나 팬케이크!!!!!!

 

 

 

 

 

 

 

 

엇 흔들렸네 ㅋㅋㅋㅋ

 

 

와 달아 맛나

 

 

근데 좀 먹으니 달아 미쳐...

 

근데 옆테이블 아줌씨 아자씨들은 시럽을 국말아 먹듯 말아 먹는다...할...

 

ㅠㅠ

 

 

 

 

 

 

 

남편 오믈렛은 다 좋은데

 

 

 

소고기에서 누린내가 난다...

 

 

놀라운건 얘넨 누린내 나는 소고기를 아무렇지 않게 먹어... =_= 아아 누린내 시러 ㅠㅠ

 

 저번보다 적게 나온 대충 26불~

 

킁...어쨌든 비싸다는거...외식은... ㅠㅠ

 

 

 

맛은있슴... 후후 보람차다...

 

 

 

 

 

 

 

 

 

 

 

어제 주말에

 

심심했던 차라... 쇼핑몰에 구경갔다가

 

 

늦어져서 저녁외식하고 가자고 졸라... 식당에 들왔다

 

 

 

이곳은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치즈케이크 팩토리

 

(빅뱅이론 이라는 미드 시트콤의 여주인공 페니가 다닌다는 그 가게 장소는 틀림 ㅋ)

 

 

뭐 이것도 체인점으로 이곳저곳에 있슴...

 

 

 

 

여튼 1시간이나 기다려서 자리에 착석했다...

 

=_= 승질나 죽을뻔했슴... 우리가 번호를 놓친건지...(벨이 안울렸는데)

 

걔네가 우릴 빠트린건지... 말이 안통해서 잘 모르겠지만....

 

미국은 영어못하면 좀 서러워짐 ㅋㅋㅋㅋ

 

 

 

 

 

 

호밀빵이 맛나다 달고 고소하고 좋으다...

 

바게트는 겉이 너무 딱딱해서 속만 파먹구...ㅎㅎㅎㅎ

 

 

 

 

 

 

 

 

음식을 기다리는동안 내부 인테리어구경중...하악...

 

 

사람 많아...  시끄렁 ㅋ-_-);;

 

그래두 우린 좋은자리였돠 움화화

 

 

 

 

 

 

 

 

이건 에피타이져 아보카도....에그롤...

 

난 우리나라 계란말이 같은걸 기대했는데 튀김옷이야....

 

 

왜 에그롤이냐!!! 왜!!!!왜냐고!!! 누가 설명좀...

 

느끼한거 별로 안좋아해서 안에 아보카도만 긁어먹었담 ㅋㅋㅋ

 

 

튀김 시러... 우리나라 전두 별루... 근데 얘넨 이런게 많음.;

 

 

 

 

 

 

 

 

 

요건 뉴올리언즈 쉬림프  + 비비큐 랜취 치킨 샐러드

 

쉬림프는 약간 해물 소스에 짬뽕맛같은...밥.....여튼 맛남!

 

 

샐러드는 너무 많아서 반 남겨서 싸왔다...

 

 

미국은 양이 많으므로  부족할까? 라는 생각으로 뭐하나 더 시키면 배 터질 확률이 높아지므로

 

2명기준

본 식사 2종.... 이나 본식사 1종+샐러드가 딱좋다...

 

 

 

 

치즈케이크가 유명한곳이라 디져트로 먹고싶었는데...

 

배불러서 무리. =_=)  가격도 좀 세고...

 

 

집으로 ㅌㅌㅌㅌㅌ

 

 

 

 

 

어마어마한 가격표  저기에 팁이 15%(저녁이라) 정도 들어가서

 

 

59불... 우리나라돈으로 약...6마넌 넘는돈...  흠... 그래도 여긴 좀 무난한 가격대였슴!!! +_+)

 

 

배터지게 먹고 돌아왔슴

 

 

 

 

 

 

 

 쇼핑하다 산건데 파인애플 파는 툴이라는데

 

남편이 사진찍어놓은걸 낭콤 올리겠슴...

 

 

 

파인애플 양이 확 줄어드는 기분이지만

 

파인애플을 뽑아낼때의 쾌감이 최고라나 어쩐다나 ㅋㅋㅋㅋ

 

10...몇불에 싼걸루 샀다.

 

 

 

 

 

 

 

 

 

 

 

요건 그냥 구경하다 찍었던거 ㅎㅎㅎ

 

 

 

 

 

 

 그릇파는곳에 있는건데 이거 계란판이 왜 도기로 있을까...

 

이쁜데 뭐에 쓰는지 모르겠슴

 

 

 

 

 

 

 

 

내 꿈의 로망 조미료통...하악...이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