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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12_03_14/15 2번째 결혼기념일

by 키노c 2012. 3. 18.

국내에 9일날 귀국하는 남편을 위해 이번 결혼기념일도 가고싶은곳을 내가 정했다 ㅋㅋㅋ
인터넷 웹셔핑을 하다보니 인천에 가까운 태안 나문재라는 곳이 딱 걸렸다

검색하다보면 3대 펜션쯤으로도 나오기도 하나...
우린겨울에 잡풀있을때 갔으니 그건 무효 ㅋㅋㅋㅋㅋㅋㅋ


나문재 비앙코 라는 최소2 / 최대4 인실방을 예약
15마넌

@ㅁ@;; 후덜덜...

게으른 부부 10시쯤 일어나 부시럭부시럭 출발;;;;
(체크인이 오후 3시가능)

화성휴게소에 들렀는데 그전엔 없던 탱크가 생겼어!!!(그 기념으로 찰칵)


진짜 우동조아...조아...아아....



꼴깍... 다 먹었다 ㅋㅋㅋㅋ
(남편이 다 해치워줬씀)



담양? 뭐 지나가다 본다리인데 참 우리나라 기술도 좋지
다리도 건물도 뚝딱뚝딱 잘도 만든다...



숙소 도착!!!!!! 똬!!!!!

(나도 이런 부엌 가지고 싶다... 하악.... 하악....


구석엔 가족이 앉으라고 쇼파가 딱딱하게 똬악~!




비앙코 들어가는 입구 인데 두개의 방이 더 있슴...
산책을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왔...는데


너어어어무 춥당;;; 바람이 좀 많이 불더라는




추워도...각은 잡아줘야지 않겠는가!!!
코끼리차를 타고 포즈~ >ㅆ<






춥다... 아아아...추워...





넓찍한 마당(?) ㅋㅋㅋ
개인소유의 섬을 펜션섬으로 바꿨다는듯하던데.
그래서인지 이것저것 많다.




미대에 관련하신분인지 누드 동상도 많고...



멋드러진 사자 두마리에...





안내데스크겸 커피숍.
위에 고양이 두마리가 멋드러진다

참 섬세 하구나...



소나무와 펜션도 잘어울리구...
여행가방에 기대어 앉은 누드언니도 멋지고;;;






베짱이인지 알수없는것들...ㅋㅋㅋ 펜션과 소나무가 넘 머시써~
나도 저런거 꾸미고 살고 싶다 하악...





나문재라는 곳에 자부심이 있나보다
벤취조차에도 이름이 따악~ ㅋㅋ




천사 애들이랑도 찍고...





거대 개미떼도 찍고




밟아주지 않는 미니골프 연습장도 찍구...




또 누드언니야 하나 찍어주구...

조형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고등학교 광고 디자인과다닐때
그림그리던것과 제품디자인용으로 제품만들던것이 많이 생각났다.


만화라는것에 빠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얼하고 있었을까.





지금은 물이 빠졌지만 이 벤취는 바퀴도 달렸다 ㅋㅋㅋㅋ





내 왕 고래밥을 손에쥐고 신난 남편
ㅠㅠ






또 누드 언니야 훌라후프에 기대계신다... ㅋㅋㅋ




책읽는 천사 애들을 마지막으로 바람이 너무 불어서
커피숍으로 고고씽하기로 했다... 하악...추워 -_-)


비앙코는 2단지랬나 그랬던듯 1단지에 들르기엔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내일 나갈때 들르기로 하고...커피숍으로 고고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