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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2

10_12_28 화이트벌쓰데이입니다 3 생일답게~ 남편과 오붓한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일끝나고 만난 대학로엔 사람도 많고 바람도 불어 춥더군요. 우리가 간곳은 작은스위스라는 퐁듀&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이미 여기서는 3번이나 데이트를 했지만 기념일에 가기 좋은곳입니다. 한적한곳에 있고 예약하면 좋은자리가 주어지고요... 메뉴판이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서 10%할인을 받았습니다. 부과세가 별도로 붙으므로 셈셈입니다. 치즈퐁듀와 리필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27000+25000 음식을 주문하면 에피타이져가 스프와 바게트가 나옵니다. 맛있는 스프입니다. 배고플때 가서 일찌감치 해치웠습니다. 바게트는 제가 생각한거보다 안쪽도 바삭거려서...조금...과자 같습니다. (겉은 바삭한 껍데기와 안은 부드러운 스타일의 바게트를 좋아합니다.) 주문한 스.. 2011. 3. 3.
10_11_15 남편은 치즈케이크 버닝중 ㅋㅋㅋㅋㅋㅋ 수플레 치즈케이크에 도전하였습니다. 깜빡하고 위에 은박을 놓지 않아 타버렸지요 걷어내고 한입 먹었습니다. !@$##%$#&%^*&%^*^(&*(!!!! 99%실패입니다. 계란 반숙맛이 나며 치즈의 풍미가 사라졌으며 식감이 질퍽한 느낌으로 반죽이 매우 묽었나 봅니다. 한조각맛만보고 쓰레기통으로 직행해버리 불운의 케이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케이크에 한번 더 도전해보고 안되면 치즈케이크는 깨끗이 포기하겠다네요 흑흑 나도 다음에 함 짬나면 치즈케이크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201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