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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곳들~♪♪♪

10_03_16 화요일 신혼여행 둘째날- 01

by 키노c 2011. 3. 2.

아침에 오빠가
깨우기로 약속하고
잠들었는데... 늦잠자서 호텔부풰에 가질 못했다.
넘 속상해서 ㅡ_ㅜ 싸간 라면과 고추참치로 후다닥 아침식사를 하고
오늘 잔뜩있는 해양스포츠를 해보겠다고 긴장하고 출발!!

 

 


 스쿠버 복장을 하고 물은 무섭지만... ㅠㅠ 정말 무섭지만...아아아...

 


 

 
연습후에 얼굴에 자국봐 ㅠㅠ... 물이 무서워서 연습부터 고생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들어가서 포즈 함 취해주고;;;

 


 

 
오빠 숨쉬는 호스가 자꾸 날... 눌러.. ㅠㅠ
물속은 아름답고 볼게 많았을지 몰라도 물과 생소한 장비의 착용은 나에겐;;
처음엔 그냥 공포 그자체였다ㅋㅋㅋ 막바지쯤되서야 익숙해졌지만.
담에 다시 할 맘이 들지 아직도 미지수... ㅋ

 



 

오전스쿠버다이빙시간이 지나고 오토바이 타기전까지 자유시간이라
점심밥먹으러 리젠시 뒷 해변쪽으로 나왔다.

 


 
망고쥬스랑.. 새콤한 작은 라임슬러쉬였는데... 무슨열매인지 네다섯글자였는데 까먹었다.

 


 
브라운 머시기라고 새콤한 소스랑 나오는 에피타이져 우리나라로 치면 기름에 튀긴뻥튀기느낌??
양파링보다 조금더 부드러운데 입에넣으면 타닥타닥소리내면 서 녹아버린다
은근 맛있어서 다먹었다.

 


 

바다음식 바베큐였는데... 내 사랑 새우랑 오징어 같은거랑 생선
여기 생선은 퍽퍽하니 흰살이 많아 내 입맛에 딱!!
비늘과 까시를 싫어하는 나인데 생선 많이 먹고 온듯... ㅎㅎ

 


 

점심식사 후 산책중에 느긋히 앉아있는 고양이를 보았다.
이나라 길고양이나 강아지들은 뚱뚱한애들을 못봤다;; ㅎㅎ 더워서 그른가 다 말랐어 이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