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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를 키우는 일상 모든 블로그들을 너무나 쉬었다 어느덧 sns 친구들 소통으로 페이스북만 하고 개인 블로그는 손대지 않았다 혜나 이후로 유산 후에 5년만에 제이가 생겼다 그러고도 2년이 지나 이젠 제이도 많이 컸다 티스토리의 과거를 훓어보니 대부분의 일상이 가족에게 많이 집중되있던걸 보았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오래 지내니 점점 로컬 인맥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어느덧 사진첩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한다. 그럼에도 나는 종종 나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원할때가 많다. 친구들은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가 더 많아서… 어릴때부터 많은 사람들과 노는건 좋아하지만 잘 지내지 못했던 것 같다 지금은 곧 나이 40을 바라보며 내가 원하던 인간관계를 보내는 법을 어느정도 터득했달까… 결국 좋아하는 사람한텐 내가.. 2021. 10. 16.
201612/26_20170102 겨울 여행. 꿈과 낭만의 크루즈 (03)-준비물 12/30 금 Nassau, Bahamas 자고 일어나니 나도 목이 뭔가 불편... 그래도 오늘은 바닷가 수영을 예약해논지라 물놀이 장비도 다 챙겨서 내렸다 근데 왠걸 바람이 쩔게 불어서... 비치를 캔슬했다 -_- 가족 모두 컨디션이 별로니 무리하지 말아야지 참 크네 커 ㅋㅋ 앞코를 안찍다니 이남편... 앞코가 포인트인데 센스하고는 ㅜㅜ 바람이 너무 불더라... 걍 나와서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기념품 자석 하나 사고 택시 투어를 올라탔는데별로 비추...가격은 60불... 1인당 30불...좀 비싼 가격인거 같은데... -_- 우리가 한꺼번에 30인줄알고 낚인듯함;;; 그래도 이곳저곳 구경하고 혜나도 낮잠이 들어버려서 일찍 귀가함 돌아오니 하우스 키퍼아저씨가 수건아트를 해놓으심...훗 12/31 토 모두.. 2017. 1. 3.
201612/26_20170102 겨울 여행. 꿈과 낭만의 크루즈 (02) 12/28 수요일 일어나니 기분좋은 바다다... 아무것도 없이 물 하늘이야 그냥 ㅋㅋㅋ 무려 오늘은 나의 벌쓰데이! 이얏호!!!! 아점(?)을 먹고 방에 오니 깨끗하게 치워진 방과 테이블위엔작은 컵케익이!! 거의 30의 중반이어도 난 아직도 내생일이 좋다능...@@ 그냥 두근두근 오늘은 뭐라도 하기로 결심했으니 무작정 배에서 내렸다!!! 액티비티 예약하러 갔을때 하고 싶던게 이미 다 솔드아웃이어서... 그냥 무작정 내림 앗 2일만에 겨우 인터넷 접속이 되네? ㅋㅋ 넘 좋네? 역시 난 문명과 떨어져 살 수는 없나봐 ㅠㅠㅠㅠ 그렇게 무작정 내린 플로리다에서 Cocoa 비치에 가는 버스에 무작정 티켓끊고 탐!!! 녹색팔찌는 우리는 관광객이요 하는 표시 ㅋㅋㅋㅋㅋ 마치 썬큰의 여름같았다 ㅎㅎ 기념품도 샀고 커피.. 2017. 1. 3.
201612/26_20170102 겨울 여행. 꿈과 낭만의 크루즈 (01) 아아~~~ 겨울!! 크리스마스 등등 쉬는날이 즐비한 이 시즌...!!! 혜나아빠가 무려 12월22일-1월2일 11일을 쉰단다!!!!그래서 여행을 어디 갈까... 하며... 검색에 검색... 카멜백 다시 가서 스키장과 눈을 즐겨볼까...칸쿤을 갈까... 고대하며 검색하는데 남편이 혜나를 데리고 장기간 비행기는 자신없다며...크루즈를 가보잖다.... 흐음... 과연? 잘 즐기다 올 수 있을까? 남편의 보너스도 두둑히(?) 들어오겠다...길게 쉬니 이왕 오래 놀다 오는게 좋겠고... 겨울이니 따듯한게 좋으니... 크루즈 가보자!!! 했더랬다... 성수기 3인 가격 거의 4000달러... 흐...ㅠㅠ 근데 보너스가 기대한거의 반뿐이 안들어와서... 후덜덜....하며 여행에 나섰다!!! 남편과 나와 혜나의 가족여..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