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합니다~♬17

14_03_14 4번째 결혼기념일(한국은 화이트데이) 벌써 우리 결혼생활이 4년째다... ㅎㅎ 결혼한지 4번째 결혼기념일... 한달뒤면 애기가 생기니까 이게 어쩌면 마지막 거창한(?) 외식이 되지 않을까 하며... 동네 아웃백에 갔다 ㅎㅎㅎ 한국에서도 간지 오래 된거 같은데 ㅎㅎㅎ 얼마만에 아웃백인지... 부시맨 빵이 반가워 ㅎㅎㅎ 따끈따끈 좋앙~ 빵두개를 먹고... 주문한 마가리타가 나오고...ㅠㅠ (나도 술...) 쉬림프와 랍스타테일튀김과 칠리 소스 양도 적당하고 깔끔해서 좋더라~ >ㅅㅆㅆ 2014. 3. 16.
13_03_14 3년차 결혼기념일 두둥!!! (한국에선 화이트데이) 드디어 아줌마 생활 3년!!!! 결혼한지 3년 되었네용... 매년 마다 여행가려고 노력한편인데, 미국 생활은 생활비와의 전쟁인지라...;;; 연중행사중에 하나인 퐁듀를 먹으러 갑니다.~ 메뉴를 봐바야 영어 뿐이라 우리는 웨이트리스의 조언을 듣기로 합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보이는 4코스~ 요리로 두둥... 메뉴를 유심히 봅니다만... 뭐가 뭔지 모릅니다..;;; 치즈포트가 준비 되고 둘다 펀치 음료 주문해서 쭉~ 들이키고... 치즈와 빵... 히히 치즈 뽕듀~ 야호~~ 맛있겠옹~ 체다 치즈~ 사과~ 작은 야채~ 듬뿍~ 찍어 냥~,,, 냠냠 맛나... 먹는데 정신팔리다보니... 사진이 이게 다야... ㅋㅋㅋㅋㅋ 2번째 코스~ 하우스 샐러드~ 랜치 소스~ 맛남. 히히 맛있엉~ 그리고 3번째 코스... 마치 샤.. 2013. 3. 15.
12_03_14/15 2번째 결혼기념일 번외. ㅋㅋㅋㅋㅋ 충남 태안 근처 나문재에 간기념으로 보양을 하고 싶다는 남편말에 제깍 삼계탕을 검색 후... 재빨리 고고씽하였다. 안면도 근처였나...? 중앙 토종닭 가기 30분 정도 전에 미리 전화해서 두명간다고 예약하고 도착하니 이미 상이 차려져 있다 평일이고 대낮이라 우리 둘이 첫손님인듯 하다. 메츄리알도 따끈따끈하고 생고구마가 짱맛있고 백김치!!!! 완전 내가 사랑하는 맛이다... 언제나 먹을걸 보면 셔터타이밍을 잊어버리는덕에 우리 토종닭님이 산산조각 나셨다...ㅠㅠ 완전 커 완전 커... 하악... 밥도 4인분용인듯...;;;; 댑따 많아...;;; 결국 다 못먹구 너무 많이 남겨서 포장해왔다 사실 한마리에 3~4명도 먹을만큼 양이 많다;;;ㅋㅋㅋㅋ 사장아저씨께 남은것의 포장과 백김치를 포장해달랐더니.. 2012. 3. 18.
12_03_14/15 2번째 결혼기념일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일겸 커피숍에 들어왔다. 테이블이 참 이쁘다... 오래되보이고... 타일을 배치하는건 참 예쁘다 아빠가 타일깔아주는 일을 하셔서 어릴때부터 많이 봐왔지만 이런데 쓰인 타일은 또 새롭다. 커피숍안은 참~ 잡다구리하다... 그중에 중앙 커피테이블근처 촛대가 독특하여 찍었다. 요기도 네모난 촛대와 잡다한 풀들... ㅋㅋㅋ 일반 도시 커피숍처럼 깔끔하지 않아 ㅋㄷㅋㄷ 기념품들 고양이 상이 참 탐났는데... 냥이 홀릭... ㅠㅠ (미국으로 가느라 짐을 잔뜩 쌓아놔서 늘릴수가 없다 ㅠㅠ) 고냥이 강아지 액자~ 창밖으로 물빠진 바다... 조용히 이런곳에 지내는것도 좋겠다... 너무 싸늘해 일찌감치 들어와 티비와 아이패드와 맥북으로 놀았다... 당췌 우리는 ㅋㅋㅋ 문명과 인터넷과 떨어져서 살수없다.. 2012.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