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DIY1 10_11_17 겨울엔 컨디션이 안좋을때가 많습니다. 추워서 웅크려지는것도 많고... 무기력증에 무한 졸림에... 출근해서 너무 졸려 오전시간을 자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저는 팀이 애매하여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점심을 먹었는데도 잠이 깨이지 않고 몽롱해 오후 반차를 써 집에와 2시부터 잠들어 6시쯤 깨 모네를 돌봤지요. 저녁에 제가 안쓰러웠는지 남편이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저녁차리기 귀찮아서 보쌈을 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고 후식으로 케이크... 후후... 열량 어쩔? 여튼 먹고 죽은귀신이 때깔도 곱다고... 먹고죽자...라는심정으로 요가도 빼먹고 케이크먹었지요 압구정에 초코렛으로 유명한곳의 초코케이크라는데... 정말이지 답니다 좋습니다 굿 왕 짱... 브라우니같은 식감인데 생각보다 조금 푸석합니다. 하지만 맛은 짱 좋음... ㅋㅋ.. 2011.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