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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65

14_02_20 이제 애기에게 치여서 서열 4위가 되겠지.ㅎ 한달반정도나 남았지만 애기용 인테리어(?)를 꾸민다고 이래저래 집안 구조를 바꾸다보니 책상위에 책장이 생겼다 도봉구에서 사용하던 책상이 참 좋았는데... 위에 선반이 있어서 게으른 나는 앉은상태에서 모든걸 할 수 있었다;;;ㅎㅎ 여튼 뭐 지금 책상도 여러모로 그렇게 사용하고 있지만... 둘째칸에 넣을책이 없어서 비워뒀더니 냉큼 모네가 들어간다... 처음들어간 자리가 낯선가 보구만?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거리다가, 이내 자리에 앉아 잠시 멈칫... 사진찍는 나를 굉장히 귀찮아 한다... ㅋㅋ 우리와 벌써 4년가까이 살고 있는모네... 앞으로 태어날 강이에게 밀리겠지만... 요녀석 덕분에 남편과 나는 바빴던 맞벌이때도 서로 공유할 화제가 되었고... 외로운 미국생활도 따분하지 않게 보낸 것 같다 앞으로 .. 2014. 2. 20.
14_01_04 미국의 강추위와 눈, 웅크린 모네 거참 요즘 귀차니즘에 사진도 잘 안찍고 블로그질도 뜸한데 4일... 연초부터 강추위에 눈이다... 한 20~30센치는 쌓인 눈 창고에 눈삽을 가지러 내가 걸어간 자국... 남편 출근시킬라구 보니... 눈을 좀 치워야했슴... ㅠㅠ 요기까지 내가 살짝쿵 치워가며 나갔는데... 남편은 바깥쪽 치우느라 정신없었슴... 출근시간은 다가오고... 5분인가 지각했다고 함...ㅠㅠ 바깥은 바깥이고 남편을 출근시킨뒤에 집에 있는 모네와 나는 유유자적... 도촬도촬도촬... 아융 이뻐라 우리모네 간만에 찍으니...좋네 모네는 3.8~3.9kg 왔다 갔다... 참 작은녀석이다... 올해에도 잘 부탁해 모네야 2014. 1. 14.
13_01_23 시간은 어찌나 잘 흘러가는지... 벌써 1월 중순이구나... 그렇게 컴터 한다고 자리 앉아있으면 어느새 타블렛 판대기 위에 드러누워 날 방해하곤 하는녀석 자기좀 봐달라고 쌩 애교...ㅋㅋㅋ 몇번 쓰다듬으면 도망갈거면서... 초롱한 눈망울로 지긋이 보다가 ㅇㅅㅇ 다시 좋다고 널부러진다... 허허... ㅇㅅㅇ 이러면 일어나서 스트레칭 함 해주고 바닥에 내려주곤 다시 작업하곤 하는데.. 어느날 남편이 맘잡고 궁팡을 해준단다... 좋단다;;; -_-; 무심한 표정으로 궁팡중인 남편 ㅋㄷ 그래도 모넨 좋아라~하고 일어났다 앉았다 돌았다 뒹굴렀다... 여러자세를 취해가며 즐기다... 끝이 난듯... 요즘은 날씨도 추워졌고 남편도 회사일이 바빠서 평일에 어디가는건 꿈도 못꾸고... 주말에나 가는데 주말도 주로 쉬는편이라...ㅎㅎㅎㅎ 조만간 여유 생기.. 2013. 1. 24.
12_12_05 넌 누구냐 손이아픈관계로 사진만 작업중 골골대며 털푸덕 궁팡질해달라며 궁디만내밀고 얼굴을 안내비춤 2013년이 오니 슬슬 달력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사러 나갔드랬다. 주로 탁상달력을 많이 쓰는데 여긴 내맘에 드는게 없슴 ㅠㅠ 그리고 달력이 너무 비싸... 한국은 12월만되면 넘쳐나는게 달력인데 5~6개는 기본으로 공짜로 얻어서 처치곤란인데 여긴 그런인심이 없네 ㅠㅠ ㅋㅋ귀여운 고양이달력인데 모네는 보자마자 경계중... ㅋㅋㅋㅋ 주춤주춤... 그걸 또 데리고 노는 남편 ㅋㅋㅋ 일케 이쁜데 실사 사이즈라...모네는 싫어하는듯 ㅋㅋㅋㅋ 니가 뭔데 나보다 높은곳에 있는거냐는 듯한... 표정으로 계속봄 한참을 저러고 있슴 맘에드는 탁상달력이 없어 사온 미니 캘린데 귀여움. ㅋㄷㅋㄷ 모네나 태봉이를 닮은 녀석도 있슴 ㅋㅋ 요거.. 2012. 12. 6.